투고타저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릴리프 투수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투고 타저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종반에 있어서 약간 차이의 리드를 지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릴리프 투수의 존재 가치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 즉 시즌을 통해 많은 경기에 등판한 투수들은 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고 형용할 수 있다.
이번은, 2025년의 파·리그에 있어서 20경기 이상에 등판한 릴리프 투수의 얼굴 흔들림을, 각 구단마다 나누어 소개. 말 그대로 팀의 포장마차를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한 투수들의 활약만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향후의 더욱 분투에도 기대를 갖고 싶다.
홋카이도 일본 햄 파이터스

다나카 정의 투수가 팀 최다 49경기에 등판해 12홀드 13세이브를 꼽아, 방어율 1.32, 탈삼진율 9.06, K/BB3.69와 커리어 최고의 투구 내용을 전개. 사이토 유키야 투수도 자기 최다 47경기에 등판해 14홀드 3세이브, 방어율 1.35로 뛰어난 안정감을 보였다.
타마이 다이쇼 투수는 40경기에서 17홀드 1세이브, 방어율 2.25로 일군 등판 없이 끝난 전년부터 생생한 부활을 이룬다. 우에하라 켄타 투수도 27경기에서 13홀드 1세이브, 방어율 1.11로 놀라운 투구를 보이며 통산 900경기 등판의 위업을 달성한 미야니시 상생 투수와 함께 왼쪽 릴리프로 불펜을 지지했다.
야나가와 다이진 투수는 고장으로 이탈할 때까지 37경기에 등판해 7홀드 11세이브를 들고 방어율 1.02, 탈삼진율 10.95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의 최우수 중계 투수인 고노 류우 투수는 부진에 빠졌지만, 야마모토 타쿠미 투수, 이쿠타 메이츠 투수, 이케다 타카히데 투수 등 실력자의 존재에 더해, 시즌 도중에 중계로 전향한 김촌상진 투수도 불펜에 두께를 가져왔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니시가키 마사야 투수는 리그 2위의 63경기에 등판해 팀 톱 타이의 7승을 꼽고, 방어율 1.96, 탈삼진율 9.65와 출색의 투구를 피로. 후지히라 나오마 투수도 62경기의 등판으로 방어율 2.11, 탈삼진율 9.96과 우수한 성적을 남기고, 21홀드 12세이브와 승리 패턴의 일각으로 풀 회전했다.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는 고장을 극복해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지배하 복귀를 완수하고, 52경기에서 31홀드, 방어율 1.07, 탈삼진율 12.43과 지배적인 투구를 전개. 이에 더해 이적 1년차 카지야 렌 투수가 54경기, 이마노 류타 투수가 42경기에 등판해 모두 방어율 3점대를 기록하는 등 부활을 이룬 투수의 많음도 특징적이다.
스즈키 쇼텐 투수는 46경기에서 19홀드 5세이브, 방어율 2.36, 탈삼진율 11.14로 이번 시즌에도 특색을 발휘.則本昂大투수는 시즌 도중 억지에서 벗어났지만, 56경기에 등판해 10홀드 16세이브, 방어율 3.05로 분투를 보였다. 신인 강원 마사히로 투수도 30경기에서 방어율 3.45로 일정한 성적을 남기며 와타나베 쇼타 투수와 선발 겸임의 내성룡 투수와 함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이번 시즌은 클로저를 맡은 히라라 해마 투수가 방어율 1.71, 탈삼진율 9.06과 과연 투구를 보이고, 리그 톱 타이의 31세이브를 들고 자신 최초로 최다 세이브를 수상. 윈겐터 투수도 49경기에서 31홀드, 방어율 1.74, 탈삼진율 13.31과 압권 투구를 선보였고, 일본 1년차부터 불펜 기둥으로 팀을 지지했다.
야마다 요쇼 투수가 49경기에서 17홀드를 들고 방어율 2.08과 브레이크를 완수하고, 하네다 신노스케 투수도 24경기에서 방어율 2.95, 탈삼진율 10.55로 존재감을 발휘. 지난 시즌에는 고장에 울었던 카이노오 투수도 47경기에서 33홀드를 기록해 방어율 2.47로 승리 패턴으로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부터 가입한 쿠로키 유타 투수는 29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3.38로 일정한 투구를 보였고, 이적 2년째 나카무라 유타 투수와 함께 여름철 이후의 불펜을 지지했다. 마찬가지로 신가입 라미레스 투수도 27경기에서 방어율 1.01, 탈삼진율 9.45로 호성적을 남기고, 더욱 활약에 기대를 갖게 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 마린스

나카모리 슌스케 투수가 25경기에서 방어율 1.23과 발군의 안정감으로 전반전의 불펜을 지지했지만, 고장의 영향으로 올스타 이후는 등판을 완수하지 않고. 게다가 전년에 비약을 완수한 스즈키 아키타 투수와 키쿠치 료칸 투수, 심지어 오랜 세월 불펜을 지지한 마스다 나오야 투수도 갖추어져 컨디션을 무너뜨렸고, 후반전은 힘든 부엌 사정에서의 싸움을 강요당했다.
그런 가운데, 요코야마 육인 투수가 팀 톱의 50 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2.08로 호투해, 20 홀드 12 세이브를 꼽는 대차륜의 활약을 피로. 롱 그리리프를 맡고 있던 타카노 야스타 투수도 세트 어퍼에 발탁되어 15홀드를 꼽으며, 37경기에서 53.2이닝을 소화해 방어율 1.84, 탈삼진율 10.23과 발군의 성적을 남겼다.
오노 이루 투수도 고장을 극복하고 47경기에 등판해 10홀드를 기록해 방어율 2.59, 탈삼진율 8.86으로 부활을 완수했다. 기무라 유우토 투수는 6월 8일 시점에서 방어율 2.75로 초반전은 릴리프로 호투를 보이고 있었지만, 6월 이후는 선발로 전향해 새로운 소유장에서 분투하고 있다.
오릭스 버팔로스

마차드 투수는 전년처럼 클로저를 맡아 팀 최다의 58경기에 등판해, 9홀드 28세이브, 방어율 2.28, 탈삼진율 11.06, K/BB4.25와 우수한 지표를 기록. 페르도모 투수도 50경기에 등판해 33홀드를 꼽아 세트 어퍼로서 몇번이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입단한 이와라시 쇼 투수는 37경기에서 16홀드를 들고 방어율 2.12, 탈삼진율 9.00과 신천지에서 세트 어퍼로 부활을 이루고 있다. 재목해상 투수도 38경기에서 11홀드 4세이브, 방어율 1.87, 탈삼진율 9.62로 브레이크를 완수해 승리패턴의 일각으로 크게 존재감을 발했다.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자기 최다의 41경기에 등판해 13홀드를 들고 방어율이야말로 4.25이면서 탈삼진율 8.00, K/BB4.00과 우수한 지표를 기록. 가와세 견두 투수, 다카시마 타이토 투수, 가타야마 라쿠세 투수 등 젊은이가 일정한 성적을 남기고 있는 점도, 내계 이후를 향해 즐거운 요소가 되고 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가 리그 톱의 65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1.82, 탈삼진율 11.89와 압도적인 투구를 전개. 오스나 투수의 부진에 따라 시즌 도중부터는 억제를 맡아 리그 톱 타이의 31세이브를 기록해 자신 첫 타이틀이 되는 최다 세이브에 빛나는 대활약을 보였다.
마츠모토 히로키 투수도 51경기에서 방어율 1.07, 탈삼진율 9.95, K/BB4.31과 발군의 안정감을 발휘해 44홀드 포인트에서 자신 최초의 최우수 중계 투수상을 획득. 그리고 후지이 류야 투수는 51경기에서 방어율 1.44, 탈삼진율 13.50, K/BB5.36과 지표면에서는 앞서 언급한 2명을 능가하는 멋진 숫자를 남기고 철벽의 승패를 형성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쓰모리 유키 투수와 헤르난데스 투수는 전년에 비해 약간 성적을 떨어뜨렸지만, 그래도 방어율 3점대와 일정한 숫자를 기록. 마츠모토 하루 투수도 선발로 전향할 때까지는 개막부터 12경기 연속 무실점과 릴리프로 호투를 보였고, 오야마 료 투수도 26경기에서 방어율 2.35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각 투수는 다음 시즌 이후에도 등판을 거듭해 승리로 이끄는 투구를 계속할 수 있을까
시즌을 통해 많은 경기에 등판해, 피로나 소모와의 싸움을 계속한 릴리프 투수가, 이듬해 이후에도 호성적을 남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만큼 이번에 다룬 선수들에게는 앞으로도 호투를 전개해 팀의 승리에 직결하는 일을 계속 선보이길 바란다.
글 · 모치즈키 료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스기야마 카즈키 투수(좌상) 홋카이도 일본 햄 파이터스·다나카 정의 투수(중앙상) 오릭스·바파 로즈 마차드 투수(오른쪽 상단)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니시가키 마사야 투수(좌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히라라 해마 투수(중앙 아래) 지바 롯데 마린스 마린즈·요코야마 육인 투수(오른쪽 아래)[사진:구단 제공]](https://media.insight.pacificleague.com/webp/9Xla2vWNZ5ih8mmIuicJUsnUVvuZO3WrV8wx82hh.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