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구치 나오토가 지배하에 복귀. 한때 타이틀을 다투었던 릴리프 에이스는 부활을 이룰 수 있을까

파리그 인사이트 모치즈키 료타

2025.3.31(月) 13:00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2023년의 고장부터 긴 재활을 거쳐 시즌 개막 전에 지배하에 돌아왔다.

3월 28일의 개막전(대오릭스전)에서, 서쪽 출구 나오토 투수가 2번째로 등판. 2시즌만의 복귀를 완수했다. 2023년 고장 이전에는 릴리프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보인 니시구치 투수가 부활을 완수하면 지난 시즌 팀 방어율이 리그 최하위에 잠긴 도호쿠 라쿠텐에게도 큰 '보강'이 될 것이다.

이번은, 서쪽 출구 투수의 과거의 구력을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세트 어퍼로서 활약한 시기에 있어서의 지표를 기초로 한 투수로서의 특징을 소개. 불펜의 중심적 존재로서 사자 분신의 활약을 보인 오른팔의 강점을 다시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의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싶다.

롱 그리 리프로서 대두해, 2022년에는 세트 어퍼로서 대활약을 보였다

니시구치 투수가 지금까지 기록해 온 연도별 성적은 아래와 같다.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연도별 투수 성적 © PLM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연도별 투수 성적 © PLM

니시구치 투수는 2016년 드래프트 10위로 도호쿠 라쿠텐에 입단. 프로 입장부터 4년간의 일군 등판은 1경기에 머물렀지만, 5년째인 2021년에 33경기에 등판해 57이닝을 소화해, 5승 3홀드, 방어율 3.28을 기록. 폭넓은 역할을 해 팀의 A클래스 진입에 공헌했다.

계속되는 2022년은 자기 최다의 61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2.26, 리그 톱까지 불과 1포인트 차이가 되는 34홀드 포인트를 기록. 아쉽게도 최우수 중계 투수의 타이틀이야말로 놓쳤지만, 세트 어퍼로서 불펜의 포장마차를 지지하는 대차륜의 일을 보였다.

이듬해 2023년도 승리패턴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고장의 영향도 있어 26경기의 등판으로 4패를 피해, 방어율 4.56으로 정채가 부족했다. 시즌 도중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같은 해 오프로 육성 계약으로 이행해, 다음 2024년 9월 27일에 2군에서 대망의 실천 복귀를 완수하고 있었다.

릴리프로서 타자를 압도한 높은 탈삼진율이 최대의 강점이 되고 있다

이어서, 서쪽 출구 투수가 기록한 연도별 각종 지표에 대해 보고 싶다.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연도별 투수 지표 © PLM
니시구치 나오토 투수 연도별 투수 지표 © PLM

서쪽 출구 투수가 가지는 최대의 특징으로 통산탈삼진율 8.40이라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 탈삼진의 많음을 들 수 있다. 선발로 일군 데뷔를 완수한 2018년에는 7.2이닝에서 3탈삼진과 치게 하는 투구를 전개했지만, 2021년에는 론그리리프를 해내면서 탈삼진율 8.58로 투구 스타일을 변화시켜 하이페이스로 삼진을 빼앗아 보였다.

게다가 2022년은 55이닝으로 59탈삼진과 투구회를 웃도는 탈삼진수를 기록해, 탈삼진율 9.54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 세트 어퍼로서 짧은 이닝에 집중하는 것으로 더욱 탈삼진율이 높아져,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를 보이고 있던 점은 믿음직한 한이다.

한편, 2022년의 여사구율은 4.20으로 높아져, 캐리어 하이의 시즌에 있어서 약간 제구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하는 약간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이외에 여사구율이 4점대 이상이 된 시즌은 없고, 캐리어 평균의 여사구율도 3.67로 극단적으로 나쁜 것은 아닌 만큼, 지배하에 복귀한 이번 시즌도 일정 이상의 제구력을 나타내고 싶은 곳이다.

BABIP은 2 년 연속 동일한 수치와 매우 드문 결과를 남겼습니다.

여기부터는 홈런을 제외한 인플레이가 된 타구가 안타가 된 비율을 나타내는 '피 BABIP'이라는 지표에 눈을 돌리고 싶다. 피 BABIP은 수비의 영향을 받기 쉬운 숫자이며, 일반적으로 투수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적다고 생각되고 있다.

세이버 메트릭스 분야에서는 탈삼진율이나 여사구율을 비롯한 투수 자신의 퍼포먼스에 의해 제어할 수 있는 지표가 중요시되는 경향이 있다. 피 BABIP은 불확정 요소의 강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지만, 서쪽 출구 투수는 2021년과 2022년 피 BABIP이 모두 .257로 정확히 같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매우 드문 결과를 남겼다.

다만, 이 2시즌은 피 BABIP이야말로 완전히 같았지만, 2022년에는 탈삼진율의 향상에 의해, 독력으로 아웃을 취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말하자면 외적 요인에 가까운 피 BABIP에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투수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탈삼진율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점은 중요한 포인트다.

1이닝마다 내놓은 주자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WHIP'에 관해서도 2021년 시점에서 1.20으로 충분히 우수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2022년은 1.17로 더욱 개선을 보였다. 여사구율이 전년에 비해 악화되고, 피 BABIP에도 변화가 없는 가운데 WHIP가 향상되고 있다는 사실이, 탈삼진율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중요성과, 서구 투수의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전의 높은 탈삼진율을 살려 팀 내에서 이채를 발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도호쿠 라쿠텐은 2024년 팀 전체의 탈삼진율이 리그 최하위와 탈삼진력이 높은 투수가 부족한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러한 팀 사정도 함께, 삼진을 빼앗는 능력에 뛰어난 서쪽 출구 투수의 존재는, 팀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귀중한 피스가 될 수 있다.

일찌기 세트 어퍼로서 타이틀을 다투는 활약을 피로한 28세의 오른팔은, 다시 한군의 무대에서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긴 재활을 넘어 지배하에 돌아온 서쪽 출구 투수가 2025년을 부활의 시즌으로 할 수 있을지는 팬이 아니라도 요점의 요인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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