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사자는 첫 등판으로 3회 퍼펙트【2025 루키의 활약·홋카이도 일본 햄】

파 리그 통찰력

2025.10.20(月) 08:00

홋카이도 일본 햄 파이터즈·시바타 사자 선수【사진:구단 제공】
홋카이도 일본 햄 파이터즈·시바타 사자 선수【사진:구단 제공】

작년에 이어 2위로 레귤러 시즌을 마친 홋카이도 일본 햄. ‘2025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의 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5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 supported by 리포비탄 D’가 다가왔다.

미래의 스타가 지명되는 초안 회의. 1년 전 가을에 지명된 선수들은 어떤 2025 시즌을 보냈는가. 이번은 홋카이도 일본 햄의 루키로부터, 시바타 사자 선수와 야마가타 히데 선수를 픽업. 프로 1년째에 일군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동영상과 함께 되돌아 본다.

시바타 사코가 7월에 일군 데뷔, 야마가타 히데는 시즌 종반에 타격에서도 공헌

후쿠오카 대오호다카에서 드래프트 1위로 입단한 시바타 선수는 팜에서 '투타 2도류'에 도전했다. 첫 등판은 4월 20일, 이스탄 리그의 오이식스 니가타전. 선발의 마운드에 오르면, 선두 타자로부터 놓치는 삼진, 놓치는 삼진, 하늘 흔들 삼진. 압권의 투구로 1이닝을 3자 범퇴로 했다.

타자로서는 6월 28일의 이스탄 요코하마 DeNA전에서 기쁜 첫 아치가 튀어나온다. 경험 풍부한 야마자키 야스 아키 투수의 변화구를 마음껏 스윙. 라이트 스탠드에 호쾌하게 던졌다.

7월에는 ‘렉잠 프레쉬 올스타 게임 2025’에 출전. 이스턴 리그 선발 선발을 맡아 1회 1안타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대역을 마쳤다. 그러자 7월 26일에 일군 첫 승격. 이날 지바 롯데 마린스 프로 첫 등판·첫 선발로 뽑아진다.

1회표, 선두의 후지와라 쿄토대 선수를 초구로 찍으면, 그 후도 스트레이트로 눌러 3자 범퇴의 미끄러져 내린다. 2회 표에 야마모토 오토 선수로부터 프로 첫 삼진을 빼앗으면, 계속되는 니시카와 사초 선수도 빈 흔들림 삼진에 맡긴다. 3회 표도 3자 범퇴로 해, 이 날은 하차. 3회 39구 퍼펙트 피칭으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프로 2경기는 8월 23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전. 6회부터 2번째로 등판하고, 2이닝을 무실점으로 억제하지만, 3이닝 눈에 들어가면 2사에서 3연타로 1점을 돌려 버렸다. 그래도 드래프트 회의에서 자신을 지명해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상대에게 역투해 첫 등판에 이어 인상을 남겼다. 9월도 2경기에 선발해 레귤러 시즌을 4경기, 0승 0패, 0세이브, 1홀드, 1HP, 방어율 2.92로 마무리했다.

야마가타 선수는 드래프트 5위로 와세다 대학에서 입단. 개막 일군은 놓쳤지만, 4월 15일의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 프로 첫 출전을 한다. 4월 18일·오릭스전에 “8번·세컨드”로 첫 스타멘. 구리 아렌 투수에서 쇼트까지의 우치노 안타에서 프로 첫 안타를 뽑았다. 4월은 8경기에 출전해 월간 타율.300(10타수 3안타)과 어필.

5월 13일 오릭스전에서는 야마자키 고이치로 투수로부터 프로 첫 타점이 되는 적시타. 그리고 6월 4일 한신전에서 대망의 한 발이 터진다. 동점에서 맞이한 4회 뒤, 2사 1루의 장면에서 문별 계인 투수의 공을 날카롭게 휘두르고, 프로 1호가 되는 승리 2런을 레프트 스탠드에 찔렀다.

한편, 5월과 7월은 월간 타율 1할대에 침체하고, 8월에는 팜에서 조정하는 기간도. 그러나 9월에 들어가면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 게다가 9월 9일, 최우수 방어율의 모이네로 투수로부터 2타석 연속 홈런을 발사해, 프로 진입 첫 3안타 & 최다 3타점의 활약으로 에스콘 필드를 크게 끓였다.

레귤러 시즌은 84경기, 타율.232(185타수 43안타), 3홈런, 11타점, 3도루, OPS.561로 끝난다. 퍼솔 CS 파에도 첫 출전해, 퍼스트 스테이지 제2전에서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기록. 파이널 스테이지도 제3전에 홈런, 제4전에는 동점 적시 3루타로 승리에 공헌했다.

조대시대 리그전 62경기에서 4실책이라는 견수만을 프로세계에서도 발휘했다. 이번 시즌은 57경기에서 쇼트의 수비에 착수하고, 불과 1실책, 세컨드에서도 28경기에서 1실책. 넓은 수비 범위, 어려운 자세에서도 정확한 송구로 아웃을 쌓아 올려, 루키면서 안정감은 발군이었다.

문・기쿠치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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