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도중에 클로저에 뽑아라. 매의 신수호신·스기야마 카즈키의 진화란

파 리그 통찰력

2025.8.19(火) 17:0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스기야마 카즈키 투수【사진:구단 제공】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스기야마 카즈키 투수【사진:구단 제공】

개막에서 승리 패턴의 한 날을 맡아 안정된 투구를 피로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연도별 투수 성적 © 데이터 스타디움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연도별 투수 성적 © 데이터 스타디움

2018년의 드래프트 2위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본격적으로 릴리프로 전향한 지난 시즌은 팀 톱 타이의 50경기에 등판. 7년째의 이번 시즌도 개막부터 승리 패턴의 일익을 담당해, 6월 이후는 클로저로서 시합을 조이는 장면이 늘어나는 등, 불펜진을 견인하는 일을 보이고 있다. 여기까지 방어율 1점대를 유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탈삼진율은 지난 시즌을 더욱 웃도는 12.95를 마크. 이번 시즌의 스기야마 투수는 어떻게 탈삼진을 늘리고 있는가. 이번에는 그 요인에 데이터로 다가가고 싶다.

대우 타자의 탈삼진 비율이 업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대 좌우 별탈 삼진 비율 © 데이터 스타디움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대 좌우 별탈 삼진 비율 © 데이터 스타디움

지난 시즌 충분히 높았던 탈삼진율이 더욱 향상된 요인으로 이번 시즌은 우타자로부터 많은 삼진을 빼앗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우타자에 대한 탈삼진 비율은 지난 시즌의 24.2%에서 대폭 업의 36.0%를 마크. 지난 시즌의 비율도 리그 평균 이상의 숫자이지만, 이번 시즌은 좌우 모두 30% 이상을 기록과 불평할 수 없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그럼, 우타자에 대해 어떻게 탈삼진을 늘리고 있는 것일까.

오른쪽 타자에 대해 2 스트라이크로 몰리는 타석이 증가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오른쪽 타자를 몰아 넣은 타석 비율 © 데이터 경기장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오른쪽 타자를 몰아 넣은 타석 비율 © 데이터 경기장

우타자에게의 탈삼진 비율이 증가한 것은, 2 스트라이크에 몰리는 타석이 늘어난 것이 이유의 하나로서 들 수 있다. 대우타자 2스트라이크 타석 비율을 보면 지난 시즌 47.4%에서 올 시즌 59.6%로 그 숫자를 크게 올리고 있다. 몰리는 타석이 늘면 필연적으로 삼진을 빼앗을 수 있는 기회도 증가해 그것이 탈삼진 비율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어서 어떻게 우타자를 몰아넣고 있는지 보고 싶다.

몰아넣기 전부터 무기·포크를 다투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대 우타자 스트라이크 카운트별 포크 투구 비율 © 데이터 스타디움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 대 우타자 스트라이크 카운트별 포크 투구 비율 © 데이터 스타디움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포크 투구 비율이 늘고 있지만, 우타자에 대해서는 특히 0·1 스트라이크로 지난 시즌부터 약 12포인트 증가가 보였다. 즉, 지구 중 가장 탈공 흔들림률이 높고, 스트라이크율이 높은 포크를 빠른 카운트에서 던지고 있어 그것이 2 스트라이크 타석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스기야마 투수의 포크는 이번 시즌의 피타율이 .172로 히트를 치기 어려운 구종이며, 그러한 면에서도 카운트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투고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포크의 탈공진율은 리그 2위 성적

2025년 파리그 구호 투수 포크 탈공 흔들림 랭킹 © 데이터 스타디움
2025년 파리그 구호 투수 포크 탈공 흔들림 랭킹 © 데이터 스타디움

이번 시즌 비율을 늘린 포크의 탈공 흔들림률은 지난 시즌의 25.1%를 웃도는 28.4%를 기록. 이는 파리그의 구호 투수 중 2위의 숫자다. 150㎞대 후반에 이르는 스트레이트와 낙차가 큰 포크의 콤비네이션은 타자에게 매우 어색한 것이 될 것이다.

자랑의 포크를 무기에, 여기까지 클로저 기용에 응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스기야마 투수. 시즌도 막판에 접어들어 파리그의 선두 다툼은 점점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의 신수호신은, 후지이 타카야 투수, 마츠모토 히로키 투수 등 강력한 릴리프진과 함께, 앞으로도 가려질 장면에서 팀의 리드를 지켜낸다.

※문장, 표 안의 숫자는 모두 2025년 8월 14일 종료 시점

문장 / 데이터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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