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RA 세·리그 한신 3-4 거인(29일·고시엔)
한신·오타케 경타로 투수가 긴급 강판에 회개를 돌렸다.
동점의 6회. 1사이치, 2루에서 키시다에 사구를 준 곳에서 하차. 트레이너와 함께 하면서 벤치에 내려갔다. 대신 등판한 도리스가 캐비지에 주자 일소의 2루타를 받고 팀도 패했다. 왼팔은 "그 회부터 축발이 붙어있었습니다. 종아리를 경기 중에 포도는 야구 인생에서도 별로 없다"고 밝힌 뒤 "결과적으로 마운드를 내려 팀이 졌다.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자신을 비난했다.
6월 21일 소프트뱅크전(고시엔)에서도 좌중 손가락을 붙여 하차. 시즌 2번째 액시던트에 “팀에도 폐를 끼치고, 그러한 선수는 사용하기 어렵다. 대책은 해 왔을 생각이지만, 올해에 한정해 2회나 있는 것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맹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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