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라쿠텐 대 홋카이도 일본 햄 제3회전(10일·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
도호쿠 라쿠텐의 카지야 렌 투수가 이적 후 첫 등판, 1이닝을 3자 범퇴로 억제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0대 10으로 맞이한 9회표, 4번째로 등판. 선두의 만파중 정선수를 공흔들 삼진에 맡기면, 이어지는 마츠모토 쯔요시 선수는 불과 1구로 유고로로 잡는다. 최종 타자 나라마 다이키 선수에게는 풀 카운트까지 끈질긴다.
2024년 오프에 한신으로부터 전력외 통고를 받아, 토호쿠 라쿠텐으로 이적한 카지야 투수. 팜에서는 4경기를 던지고 5회 6안타 3실점, 10일 한군 등록됐다. 이적 후 첫 등판은 본래의 실력을 발휘. 중계진의 주력이 되도록, 어필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
文・薗田陽和
이적 후 첫 등판의 카지야 렌이 호투 1이닝을 3자 범퇴로 억제
파 리그 통찰력
2025.4.10(木) 2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