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와 MLB 모두에서 홈런 왕에게 빛난 선수는 지금까지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았다.
10월 14일 도호쿠 라쿠텐이 루크 보이트 선수와 2026년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총 60경기의 단축 시즌이 된 2020년에 22홈런을 날려 아리그의 홈런 타왕에 빛난 실적을 가진 대포의 잔류는 팬들에게도 매우 즐거운 요소가 되고 있다.
긴 구사에서 NPB와 MLB 모두에서 홈런 왕에게 빛난 선수는 한 명도 없다. 2025년 불과 67경기에서 13홈런을 날린 보이트 선수에게는 사상 최초의 위업 달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에는 보이트 선수가 미국과 미국에서 기록한 지표에 근거한 타자로서의 특징을 소개함과 동시에 일본에 2년째를 맞이하는 대포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를 기울이고 싶다.
2018년과 2020년의 2시즌에서 피로한, 탁월한 타격 성적이 두드러진다
보이트 선수가 MLB에서 기록한 각종 지표는 아래와 같다.

MLB 통산의 OPS는 .807로, 전체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 2018년은 OPS1.069, 그리고 홈런 타왕을 획득한 2020년은 동.948로, 타수야말로 적지만 매우 우수한 숫자를 남긴 해도 여러 차례에 걸쳐 존재하고 있어, 세계 최고봉의 무대에서도 강타자로서의 실력을 증명해 왔다.
게다가 장타율로부터 단타의 영향을 생략한, 이른바 「진정한 장타율」이라고 표현되는 경우도 많은 「ISO」라는 지표에 관해서도, MLB 통산으로 .215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이쪽도 2018년의 ISO는 .350, 2020년은 동.333으로 매우 높은 값을 기록하고 있어, 이 2년간에 있어서의 배팅의 탁월한 모습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1개 홈런을 기록하는데 필요한 타수를 나타내는 'AB/HR'에 대해서도 MLB 통산의 숫자는 17.68로 우수하다. 또한 홈런 왕을 획득한 2020년 AB/HR은 9.68로 홈런 1개당 10타수 미만이라는 경이적인 페이스로 아치를 양산. 2018년에는 동 9.53과 그 이상의 속도로 홈런을 발사하고 있어, 바로 홈런왕에게 적합한 발군의 장타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BABIP의 특성상, 슌족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오른쪽 타자의 보이트 선수는 불리한 것이지만…
MLB 통산의 타율이 .253, 통산산루율은 .339로 장타력 이외의 숫자도 일정한 수준에 있어,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IsoD」도 .086으로 우수한 수치를 남기고 있었다. 한편, 사구를 삼진으로 나누어 구하는, 선구안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인 「BB/K」라고 하는 지표에 관해서는, MLB 통산으로.349로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점은 신경이 쓰이는 점이다.
다음에, 홈런을 제외한 인플레이가 된 타구가 안타가 된 비율을 나타내는 「BABIP」라고 하는 숫자에 대해 보자. BABIP는 운에 좌우되는 요소가 큰 지표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기준치는 .300으로 되어 있다.
BABIP는 그 특성상 내야 안타의 횟수가 많아지기 쉬운 슌족 선수나 좌타자가 비교적 높은 값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 지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이트 선수는 오른쪽 타자이자 MLB 통산 3 도루와 슌족이라고 할 수 있는 타입의 타자가 아니지만 MLB 통산 BABIP은 .316으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BABIP이 높아지기 쉬운 선수가 가지는 특징의 하나로, 야수가 반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타구의 속도나 질이 우수한 것을 들 수 있다. 즉, 보이트 선수는 스스로의 각력이 아니라, 타구의 힘에 의해 히트가 될 확률을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일 것이다.
또, 홈런 타왕에 빛난 2020년의 BABIP는 .268로, 캐리어 평균의 값을 크게 밑돌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홈런이 된 타구는 BABIP의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도 함께, 만약 운이 좋지 않아도 호성적을 남겨 보였다는 점도, 보이트 선수의 굉장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NPB로 이적한 후에도 MLB 시대와 마찬가지로 강타자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보이트 선수가 NPB에서 기록하고 있는 각종 지표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2025년은 불과 67경기에서 13홈런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타율.300과 하이 애버레이지를 기록. OPS도 .882로 우수한 값을 기록하고 있으며, 규정 타석에 도달해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약간 1명이라는 투고 타저의 환경에 있어, 매우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ISO도 .198로 일정 이상의 숫자를 남긴 것에 더해, AB/HR은 18.69로, 200타석 이상에 선 선수 중에서는 리그 2위가 되는 숫자를 기록. MLB에 있어서의 캐리어 평균의 AB/HR이 17.68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MLB의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던 시기와 그런 색이 없는 페이스로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선구안에 관한 지표에 눈을 돌리면 2025년에 기록한 IsoD는 .084와 MLB 통산의 .086이라는 숫자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그리고 2025년 BB/K는 .458과 MLB 평균의 .349라는 숫자를 웃돌고 있어 일본을 계기로 선구안이 더욱 향상되고 있는 점도 믿음직한 요소다.
게다가 2025년의 BABIP이 .351로 매우 높아지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BABIP은 운에 좌우되는 요소가 큰 지표이지만, 보이트 선수는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야수가 많이 존재하는 MLB에서도 높은 BABIP를 기록해 온 점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시즌 보이트 선수인 BABIP, 나아가 타격 성적이 어떤 추이를 보일지는 요점 주목의 주제가 될 것 같다.
위대한 선두에 이어 팀을 견인하고 사상 최초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보이트 선수 이전에도 MLB에서 홈런 타왕을 획득한 뒤 NPB로 이적한 선수는 존재했지만, 그 중 한 명인 앤드류 존스 씨는 도호쿠 라쿠텐 팬들에게도 친숙한 존재일 것이다. 존스 씨는 NPB에서의 타이틀 획득이야말로 완수할 수 없었지만, 2년간의 재적으로 50홈런을 기록해, 4번 타자로서 2013년의 리그 우승과 일본 제일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자다.
보이트 씨는 위대한 선달과 마찬가지로 주포로서 이글스를 견인하는 활약을 보이고, 그리고 존스씨도 이룰 수 없었던 미일에서의 홈런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MLB에서의 실적에 다르지 않은 타봉을 선보인 2025년의 싸움을 거쳐, 보다 일본 구계에의 적응이 진행된 2026년에 보여 주는 활약이 지금부터 기대되지 않는다.
글 · 모치즈키 료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