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최종 스테이지 제3전 소프트뱅크 0-6 일본 햄(17일·미즈호 페이페이 돔)
일본 햄 신조 고시 감독이 CS 첫 승리를 꼽았다. 지고 있으면 패퇴가 정해지는 일전은 첫회, 군지의 우희비로 선제하면, 4회에는 레이에스가 좌월 솔로. 7회에는 산현의 좌월 솔로, 군지의 3점 2루타로 4점을 추가했다. 군지는 2차전까지 무안타와 브레이크였지만 신조 감독의 4번 기용에 최고의 형태로 응했다. 던져선 선발 이토가 8회까지 무실점, 11삼진을 빼앗는 역투로 주도권을 넘기지 않았다.
CS 첫 진출이 된 작년은 같은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소프트뱅크에 3연패로 패퇴. 이번에도 제1전, 제2전을 떨어뜨려 절벽에 몰려들어 신조 감독은 “내일부터 4개 이기면 드라마가 일어난다”고 미라클을 기대했지만 말 그대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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