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구 얽힌 2025 · 제 40 회
프로야구가 5일 세파페넌트레이스 전 일정이 종료됐다.
11일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시작되지만 그때까지의 기간은 인사정보가 날아간다.
이미 각 구단에서는 올 시즌 한의 전력외 통고를 하고 있지만 동시에 감독의 교체나 FA 선수의 동향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 오프의 최대의 주목 선수는 야쿠르트로부터 메이저 도전을 용인되고 있는 무라카미 무네 타카 선수이지만, MLB 관계자 사이에서 또 하나 열시선을 보내지고 있는 것이 세이부의 이마이 타츠야 투수다.
이달 2일 오릭스전에서 3년 연속 2자리 승리를 기록한 27세 오른팔. '탈력투법'이라 불리는 역감이 없는 폼에서 160㎞ 가까운 쾌속구와 슬라이더로 탈삼진의 산을 쌓는다. 올 여름 이후 베르나 돔에는 메이저의 많은 구단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다. 미국 본토에서도 이마이 특집이 방송되어 일부에서는 메이저들이라면 총액 290억엔 이상의 대형 계약도 있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이마이는 아직 FA 자격을 취득하고 있지 않고, 지금 미국에 건너면 포스팅 시스템의 활용이 필요. 본인도 현시점에서 메이저 도전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이만큼 민완 대리인으로 알려진 스콧 보라스씨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기 때문에, 내실은 온화하지 않다.
게다가 구단으로서 괴로운 것은 이마이의 선배에 해당하는 다카하시 미츠나리 투수가, 이 오프의 포스팅에 의한 메이저 행이 기성 사실화하고 있는 것. 두 장의 에이스를 동시에 잃고는 내년 이후 싸움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 크다.
구단 측에서는 「모두는 앞으로의 토론에 의한」이라고 하고 있지만, 다카하시의 퇴단이 피할 수 없는 경우는, 어떻게든 이마이의 유실을 1년이라도 늦추고 싶은 것이 본심일 것이다.
그래도 세이부라는 구단은 유력 선수의 유실에 멈춤이 걸리지 않는다.
황금기의 기요하라 카즈히로, 아키야마 코지, 쿠도 코야스 등은 물론, 마츠자카 다이스케나 마츠이 카즈오에 시작된 메이저 도전은, 19년에 키쿠치 유세이, 20년에 아키야마 쇼고와 이어진다.
거의 같은 시기인 19년에 아사무라 에이토(라쿠텐) 23년에 모리 토모야(오릭스) 24년 야마가와 호코(소프트뱅크) 등의 타이틀 홀더나 국내 FA로 라이벌 팀으로 이적해 나간다.
선수 이외에서도 이하라 하루키, 이토근, 모리시게와 등의 유력 OB들이 타구단의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능한 인재가 많았던 증거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의 유실은 다른 구단과 비교해도 군을 제치고 많다.
지금이야말로 명문구단의 평가를 받는 세이부이지만, 소자와 이전 후의 구단 창설은 1979년. 전신의 니시테츠, 태평양 클럽, 크라운 라이터의 구단 신매로 탄생했다. 즉 거인이나 한신 같은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 문화」가 희박하기 때문에, 선수 유실에 멈춤이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설이 있다.
더불어 창설시 제방의명 오너의 카리스마성과 친분피부로 알려진 네모토 리쿠오 전 구단 관리부장(당시) 등이 없어져 선수에 대한 ‘억지력’도 사라졌다고 한탄하는 방향도 있다.
시대는 바뀌었고 해외 도전과 FA 이적은 당연해졌다. 그런 가운데 스타 선수가 잔류를 결정하는 것은 소프트뱅크로 대표되는 거액의 복수년 계약이나 거인, 한신 등의 인기 구단에 머무는 메리트를 선수가 어떻게 느끼는지이다. 슬픈일까, 세이부에는 옛날부터, 일정 기간 실적을 남기면 활약의 장소를 밖으로 요구하는 공기가 당연과 같이 완성되어 버렸다. 이것도 구단의 '문화'일지도 모른다.
팀은 지난해 기록적인 최하위에서 올 시즌 마침내 5위로 떠올랐다.
니시구치 후미야 감독하에 니시카와 아이야, 와타나베 세야, 타키자와 나츠오 등 즐거운 젊은 선수도 성장. 투수진은 리그 굴지의 안정감을 보였다. 그래도 더욱 강화하려면 30발을 바라볼 수 있는 대포와 겐다 장량, 외사키 수태 선수들의 쇠퇴를 커버하는 선수의 대두가 필요하다.
다카하시의 퇴단이 확실시되어 지금 또 에이스·이마이의 유실까지 현실미를 띠는 위기. 게다가 절대적 클로저의 히라라 해마 투수도 메이저 지향을 숨기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멈춤을 걸어주는 '문화대혁명'이 필요하다.
꾸준히 젊은이를 키워가는 소중함은 당연히 라이온스에게 뼈를 괴롭히는 각오의 스타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팀 재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현장과 프런트가 얼마나 일체가 될 수 있을까? 개혁의 길은 험하다.
文=荒川和夫(아라카와・카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