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공전의 고조를 보이고 있는 대만 프로야구(CPBL)는 전기 시즌, 후기 시즌 모두 종반까지 열렬한 싸움이 이어졌다.
※정보는 9월 24일 현재의 것.
총관객동원수는 사상 최다 300만명 돌파…… CPBL 인기 증가
지난 시즌 중반에 공개한 지난번 개막 이래 관객동원이 절호조라고 전했지만, 종반에 걸려도 그 기세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후기 시즌에 들어가 관객은 증가. 1경기 평균은 사상 최다였던 지난 시즌에 비해 약 35% 증가, 1만 명의 대대를 유지하고 있다. 총관객동원수는 8월 29일 사상 최다였던 지난 시즌(276만6,386명)을 웃돌자 9월 6일에는 300만명을 돌파, 350만명 도달도 시야에 들어갔다.
7월 19일·20일 양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올스타 게임은 2경기 연속으로 만원(4만명)이 되어 신기록을 수립. 게다가 9월 5일부터 7일에 걸쳐 개최된 레전드, 미전 드래곤즈·임지승의 은퇴 경기 3연전은, 총 10만 6,316명의 팬을 모았다. 불상사나 국제대회 부진 등으로 인기가 침체되어 1경기 평균 2,000명을 밑돌고 있던 시기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바로 '격세의 느낌'이다.
대만 최초의 실내 야구장·타이베이 돔의 운용 개시, 그리고 작가의 WBSC 프리미어 12의 우승은, 대만에 있어서의 야구의 지위를 높여, CPBL을 새로운 스테이지로 끌어올렸다. 단지, 타이베이 돔 부탁의 인기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타이베이 돔 개최 시합의 평균 관객수는 오히려 작년에 비해 미감. 나카신 형제의 본거지, 중부·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는 약 47% 증가, 평균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다른 구장이 모두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인기의 고조를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CPBL 자체의 브랜드력, 가시성이 향상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탄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완전히 친숙해진 치어 리더는 현재의 응원 스타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도 인기 멤버가 속속 가입하고 관객 동원을 지원하는 큰 요소에.
또한 이벤트 데이에서는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되어 새로운 팬층을 개척. 대만은 일본 문화의 인기가 높기도 하고, 일본 관련 이벤트도 많아, 이 약 1개월간만이라도, 왕년의 NPB의 레전드 선수를 맞이한 「일본 데이」나, 만화 「하이큐!!」, VTuber 「hololive(홀로 라이브)」라고의 콜라보레이션, 「켄티」라고 나카지마 켄토씨의 미니
이런 ‘엔터테인먼트’ 노선에 놀라운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다만, 흥행면의 성공에 의한 구단의 수익 업은, 하드, 소프트면의 개선, 선수의 대우나 육성 환경의 향상에 기여해, 대만 야구 자체의 레벨 업에 연결해 갈 것이다.
대혼전의 전기는 최종전으로 결착. 통일이 18번째 반기 우승, 일본인 오른팔이 몸통 올림 투수에
시계를 되감고 전기 시즌을 되돌아 보자. 전후기 60경기씩 행해지는 대만 프로야구, 전기 시즌은 최종전에서 우승팀이 결정하는 대혼전이 되었다.
6월 12일 우승 매직 '10'을 점등시킨 통일 라이온스는 이 21일에는 매직을 '4'까지 줄였지만 거기에서 3연패하여 매직은 소멸. 2위에 올랐던 지난해 대만 왕자, 히라노 에이치 감독이 이끄는 나카노부 형제가 19일부터 연승했고, 드디어 6월 26일 두 팀은 게임 차이 없이 나란히 있었다.
다음 27일, 나카노부 형제는, 고쿠보켄지 감독이 이끄는 3위의 라쿠텐 몽키즈에 2대 1로 신승해 5연승. 우승의 소망을 조금 남기고 있던 라쿠텐에 인도를 건네자, 통일도 대강 호크스에 12대 5로 대승해 양보하지 않았다.
다음 28일 통일은 후방 가디언즈 상대에게 지난 시즌까지 NPB에서 7시즌 플레이한 CC 메르세데스가 선발. 내대 이래 최장이 되는 8회를 던져 1실점(자책점 0)으로 호투하자 9회는 일본인 오른팔·타카시오 마사키가 위태롭게 3명으로 조여 3대1로 도망쳤다. 한편, 나카노부 형제는, 여기까지 3승 7패와 궁합이 나쁜, 일군 참가 2년째의 대강에 4대 8로 패해, 통일에 우승 매직 「1」이 재점등했다.
그리고 맞이한 6월 29일의 최종전, 무승부 이상으로 전기 왕자가 정해진 통일은, 라쿠텐 원숭이의 본거지, 북부·타오위안시의 라쿠텐 타오위안 구장에 탑승해, 비를 위해 중단된 4월 20일의 「계속 경기」로서, 1대0으로 리드하는 4회 표 1사 3장.
라이트 스탠드에 담긴 팬들의 성원에 응할 수 있도록 통일은 경기 재개 후 곧바로 1점 추가하면 4월 20일도 선발한 21세의 왼팔, 임사은은 '속투', 7회 도중까지 1실점과 경기를 만들었다. 2대 1로 맞이한 8회 뒤에 등판한 수염은 8회를 우치노 안타 1개만으로 위태롭게 자른다. 9회 표, 통일은 적실과 적시타로 4대 1과 리드를 3점으로 넓혔지만, 벤치가 경기의 마지막을 맡긴 것은, 음색을 떨어뜨리고 있는 수호신의 진운문이 아니라 수염이었다. 속투의 수염은 간단히 2아웃을 잡자 마지막 타자, 진가락을 떨어뜨리는 공으로 삼진으로 자르고 이 순간 통일은 2025년 전기 시즌을 제패, 18번째 반기 우승을 결정했다.

통일 「우승의 입역자」. 대차륜의 활약을 보인 일본·독립 리그 출신의 髙塩将樹
통일은 전 NPB 메르세데스, 멘데스 등 4명의 외국인 투수가 60경기 중 46경기에서 선발해 36승중 22승을 꼽는 등 풀회전. 타선도 프리미어 12대 대표인 하야시안가가 불과 31경기 출전으로 리그 4위인 11홈런을 날리는 등 팀에서 리그 톱이 되는 총 45홈런을 기록. 3루타 22개, 장타율 403도 1위, 255타점은 리그 2위와 강타를 발휘했다. 과거에는 과제였던 수비도 에러수, 수비율 모두 중신형제에 이은 2위와 안정되어 혼전을 제압했다.
이런 가운데 ‘그림자의 MVP’라고 칭찬받은 게 소금이었다. 일본의 독립 리그를 거쳐 2017년부터 대만의 사회인 야구에서 플레이해 온 髙塩은 2021년 12월 대만 프로야구가 외국인 유학생 및 사회인으로 플레이하는 외국인 선수의 드래프트 참가 조건을 완화한 가운데 2022년부터 드래프트에 참가. 35세, 세 번째 드래프트 도전이 된 지난해 통일에서 6위 지명을 받은 올드 루키다.
전기는 팀 최다의 25경기, 구원진 최다의 37.2회를 던져 2승 1패 8홀드 6세이브, 방어율 1.91, WHIP는 0.74라는 대차륜의 활약을 보이며 층이 얇은 불펜진을 지지했다. 하야시다케다이라 감독과 프리미어 12의 MVP로 캡틴의 진걸, 전 메이저 리거의 호금룡도 ‘우승의 입역자’와 입을 모았다.
후기는 V2 목표로 하는 '평야' 나카노부가 선두도, '고쿠보' 라쿠텐이 맹추. 연간 1위, 플레이오프 다툼 만약 열렬히
7월 4일에 개막한 후기 시즌은, 9월 24일 현재, 각 팀 남기는 곳 약 10경기가 되었지만, 전기와 같이, 마지막 마지막까지도 얽힐 것 같은 양상이다.
여기까지의 싸움을 소개하기 전에, 대만 프로야구의 포스트 시즌 제도에 대해 설명하자. 전후기 시즌 우승팀이 다른 경우 2팀 중 연간 승률이 높은 반기 우승팀은 7전 4승제, 연간 왕자 결정전인 대만 시리즈에 직접 진출하며 1, 2, 5, 6, 7전과 5경기의 주최권을 얻는다. 한편, 연간 승률이 낮은 쪽의 반기 우승팀은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갖고, 전후기 모두 우승을 놓친 4팀 중 연간 승률이 가장 높은 팀과, 5전 3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싸워, 그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대만 시리즈에 진출한다.
또, 같은 팀이 전후기를 함께 제제했을 경우에는, 동 팀은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대만 시리즈에 진출. 연간 승률 2위와 3위 팀이 시리즈 진출을 걸어 5전 3승제 플레이오프를 싸운다.
이런 가운데 후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 29승 21패, 전기는 2경기 차이로 우승을 놓친 히라노 감독이 이끄는 나카노부 형제다. 7월 말 시점에서는 선두의 나카노부 형제부터 최하위 통일까지 총 6팀이 1게임 내에 끌어당기는 경단 상태였지만, 나카노부는 8월 투수진과 야수진이 '상호보완'을 벌여 1개월간 16승 7패, 특히 주최 게임에서는 13경기에서 11승과 압도적인 힘을 보였다.

그러나, 9월에 들어가는 상태가 지금 하나의 나카노부 형제를 맹추하고 있는 것이, 고쿠보 감독이 이끄는 라쿠텐 몽키즈다. 투수진이 9월 방어율 1점대와 절호조, 야수진도 베테랑이 분위기를 북돋워 승부 강한 타격으로 14경기 중 10승과 백성을 거듭하고 있다. 9월 12일, 나카노부와의 선두 공방 3연전의 첫전에 패해, 한번은 나카노부에게 후기 우승 매직 「13」점등을 허락했지만, 거기에서 연승해 매직을 소멸시키자 마침내 0.5게임 차이까지 다가갔다.
이에 이어지는 것은 3.5게임 차이, 전기를 제시한 통일이다. 통일은 예년, 후기에 침체하기 쉽고, 한때는 "올해도 실속인가"라고 생각하게 했지만,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14경기에서 11승과 음색을 올리고, 후기 우승에 소망을 이어가고 있다.
4위는 4게임 차이의 대강이다. 전기 최종전, 12번째 도전으로 비원의 승률 50%를 달성한 대강은 후기, 한때는 저금을 만들어 2위로 부상했다. 홈랜더비 톱의 스티븐 모야의 부상으로 이탈 후 다소 침체했지만, 일군 2년째에서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2023년의 왕자, 미전 드래곤즈는 5.5 게임 차이의 5위, 나머지 8경기에서의 역전 우승은 엄격할 것 같다. 또 6위 부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대실속. 리그 워스트가 되는 월간 17패(5승)를 피웠다. 선두부터는 10.5게임 차이, 전기에 이어 최하위가 농후하다.
덧붙여 나카노부 형제는 연간 승률에서도 톱에 서 있지만, 이쪽도 동 2위의 통일과의 차이는 1.5 게임차. 후기 우승 싸움과 함께 연간 승률 1위 싸움, 그리고 '3번째 의자'를 건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과 열전의 연속이다.
文・駒田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