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가 CPBL(대만 프로야구)의 미전 슌와카오(슈·루오시) 투수(24)를 본격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았다. 선발진 강화를 목표로, 가장 빠른 158km 오른팔에 열시선. 이날 CPBL로부터 서가 해외이적제도(FA)를 신청한 것으로 공시됐다.
이번 시즌에는 모이네로, 아리하라, 우에자와, 오세키의 4명이 2자리 승리를 클리어. 미전으로 에이스를 맡는 서는 전력에 두께를 더하기에는 불평 없는 존재다. 이번 시즌은 19경기에서 5승 7패, 방어율 2·05의 성적을 남기고, 선발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 경력을 통해 탈삼진율이 높고 이번 시즌에도 114회로 120탈삼진과 투구회를 웃돌고 있다.
서는 성명을 발표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언젠가 해외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상진이나 트레이너 등 스태프에 대한 감사를 계속한 뒤 “내 계절 어디서 던지게 되더라도 항상 성장을 잊지 않고 결코 신경 쓰지 않도록 노력을 계속합니다”라고 마무리하고 있다.
서서히 일미의 여러 구단이 획득에 흥미를 나타내고 NPB에서는 일본햄 등도 조사하고 있다. 24세로 젊고, 성장도 무한대. 리그 3연패를 목표로 하는 호크스가 열의를 가지고 동향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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