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모토 마사다이 & 타츠미 료스케」유출 위기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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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月) 07:30

라쿠텐 미키 감독 (C)Kyodo News
라쿠텐 미키 감독 (C)Kyodo News

파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는 6차전까지도 쏟아졌다. 과연 소프트뱅크와 일본햄의 어느 쪽이, 세리그 패자·한신이 기다리는 일본 시리즈에 말을 진행할까.

레귤러 시즌부터 뜨거운 싸움을 연출한 2팀이지만 그 그늘에서 끝까지 우승 싸움에 얽매이지 않은 것이 낙천이다.

이번 시즌은 5년 만에 지휘를 맡은 미키나기 감독 아래, 5월 초순 이후는 한 번도 저금 생활을 보내지 않고, 마지막은 4위로 종전. 9월에 들어가 3위 오릭스에 역전 가능한 곳까지 몰렸지만 미치지 못했다.

그런 라쿠텐에 큰 소식이 담긴 것은 이달 14일이었다. 7월에 가입한 루크 보이트와 내계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직후 일본 야구에 시달렸지만, 8월 이후는 타율.339, 10홈런, 31타점으로 맹활약. 메이저로 홈런 타왕의 실적도 있는 조인의 잔류는, 팀에 있어서 더 이상 없는 “보강”이 되었을 것이다.

어쨌든 이번 시즌의 라쿠텐은 장타력 부족에 울고, 양리그를 통해 최소 홈런에 끝났다. 2자리 홈런을 기록한 것은 절반밖에 가동하지 않았던 보이트뿐. 만약 내 시즌 풀 시즌 일할 수 있다면 40홈런 전후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라쿠텐은 태어난 주력선수 2명의 유출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1명째가 수호신의 則本昂大. 팀의 공로자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이지만, 이번 시즌 7년 계약이 끝나 해외 FA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국내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어 팀으로는 어떻게든 멈추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2명째가, 외야수의 다쓰미 료스케. 이곳은 국내 FA권을 취득했지만, 본인은 이전부터 메이저 도전의 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지금 오프의 포스팅에 의한 메이저 이적을 구단과 협상중이라고 한다.

만약 팀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두 사람이 흘러나오면, 라쿠텐에 있어서 큰 통증이 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은 아니다. 노리모토는 수호신으로 전향 후 지난 2년간 48세이브를 들고 있지만, 모두 방어율은 3점대. 탈삼진율이나 WHIP 등도 수호신으로서 부족한 성적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올 시즌 12세이브를 꼽은 후지다이라 나오마사를 클로저에 고정해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팀에게 있어서 플러스가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방어율 등 주요 스탯은 후지다이라가 노리모토를 크게 웃돌고 있었다.

또, 타츠미에 관해서는 2년 연속 20도루를 결정한 다리나, 4년 연속 골든 글러브상을 자랑하는 수비력은 변함없지만, 이번 시즌은 타격면에서 앞선 승부 강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타율은 지난 시즌 .294에서 이번 시즌은 .240으로 악화되었고, 득점권 타율에 이르면 .323에서 .179로 급강하했다.

만약 타츠미가 빠져도, 잔류하는 보이트 외에, 골든 루키 종산루나, 이번 시즌 브레이크한 구로카와 사양 등의 새로운 성장이 전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선에 그다지 큰 통증이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라쿠텐에게 중요한 "보강"의 하나가 지휘관의 내계 잔류이다.

라쿠텐이라고 하면, 매년과 같이 감독의 목을 바꾸는 것으로 악명 높지만, 이 오프는 미키 감독의 내계속투를 발표 완료. 미키 감독은 이번 시즌의 반성점을 근거로 내계에 임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라쿠텐은 1점차 경기에서 28승 16패로 승부 강했다. 특히 올스타 이후는 15승 5패의 호성적. 그만큼 접전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선수의 활약은 물론, 감독의 수완에 의한 곳도 컸을 것이다.

또 라쿠텐의 과거 감독을 보면 2년째 성적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2년 이상 지휘를 맡은 감독은 4명 있지만, 그 중 3명이 2년째에 순위를 올리고 있었다(노무라 카츠야 6위→4위, 호시노 선 15위→4위, 리다 마사타카 5위→3위).

이번 시즌까지 4년 연속 4위로 CS에 앞으로 한 걸음 손이 닿지 않은 라쿠텐. 미키 감독은 지난번 이뤄지지 않았던 승부의 2년째로 팀을 높이로 이끌 수 있을까.

文=八木遊(야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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