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는 21일 앤더슨 에스피노자 투수가 귀국을 위해 20일 이탈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 2년차인 이번 시즌은 선발의 일각으로 23경기에서 5승 8패, 방어율 2·98을 마크. 서대에서는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는 등 친일가로도 알려진 오른팔은 내시기에도 팀에 잔류한다.
에스피노자는 구단을 통해 “올해 1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덕분까지 이번 시즌도 나 자신의 동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팀 스탭 여러분, 다양한 어드바이스를 보내 준 여러분, 컨디션 관리를 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해 주신 통역의 여러분도 정말로 감사합니다.팀 메이트의 여러분, 항상 좋은 동료로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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