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패자인 소프트뱅크가 절벽에서 3연승으로 기세를 타는 일본 햄을 뿌려 4승 3패(어드밴티지 1승 포함)로 2년 연속 일본 시리즈(S) 진출을 결정했다. 선발 리반 모이넬로 투수(29)가 중 4일면서 7회 3안타 1실점의 호투. 동점의 5회 2사만루부터 카와세 아키나치 야수(28)가 결승의 우전타를 날렸다. 세왕자 한신과 5년 만의 일본 제일을 걸고 싸우는 일본 S는 25일 미즈호 페이페이에서 개막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신의 인상을 들은 코쿠보 유키 감독은 “교류전 싸움의 이미지밖에 없다. 후반전 거의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귤러진이 고정돼 6번 정도 지금은 타순이 변하지 않는 이미지"라며 "앞으로 한신도 연구해 영상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적지에서 DeNA에 2연승한 뒤, 본거지에서 설마 3연패를 피우고, 이동일, 우천 중지를 사이에 두어도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패해 일본 제일을 놓쳤다. 이번에는 본거지에서 초전을 맞이한다. "땅의 이익을 살린 싸움을 하고 좋은 시작을 끊고 싶다"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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