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햄 홍백전 백조 2-5 홍조(7일·에스콘 필드)
일본햄의 드래프트 1위 루키, 시바타 사자 투수(19)가 7일, CS를 향한 홍백전(에스콘)에 선발했다. 4회, 54구를 던지고, 4안타 무실점, 3탈삼진과 능숙한 내용. 본인은 과제의 떨어지는 공에 대응이 없어 불만 얼굴이었지만, 정상진의 평가도 높아, CS 최종 스테이지(S)에서의 선발 대기가 유력해졌다.
주자를 짊어져도 담담하게 오른팔을 흔들었다. 4회 1사 1루에서는 마르티네스를 3골로 병살타로 잡아 예정인 4회를 완료. 첫 CS를 향해도 “타자에 대해 얼마나 억제될 수 있을까, 그런 곳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결과가 나오더라도 기분은 고조되지 않았다. 과제의 포크를 많이 던졌지만 "공진을 취하러 가는 곳에서 잡히지 않았다. 던져도 낭비구였습니다". 과제 극복에 실패해 본인의 말은 연주하지 않았지만 카토 투수 코치는 "피칭을 할 수 있다. 단지 던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약을 붙이면서 투수로서의 능력이 높다"고 높이 평가했다. 제1S의 선발은 이토, 기타야마, 이들의 차례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팀의 돌파를 믿고 현지 후쿠오카에서 CS 최종 S에 대기할 전망이다.
이날 유료 홍백전에도 불구하고 1만4412명의 팬들이 관전. 여우 댄스 등의 구장 연출로, 공식전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해졌다. 게임 중에도 SNS를 갱신한 신조 감독은 “오늘의 홍백전은 CS의 스타멘 다툼을 하는 소중한 게임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팬들에게 지켜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들은 정말 행복하네요”. 2위부터 일본 제일로 시나리오는 꾸준히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다. (야마구치 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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