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즌은 키시다 고신 감독 아래 74승 66패 3분, 승률 529의 3위로 끝나고 2년 만의 A클래스에 들어간 오릭스. 본 기사에서는 오릭스 투수진의 2025 시즌을 되돌아 본다.
이번 시즌에는 FA로 가입한 구리 아렌 투수가 이기고 팀 최다 11승을 마크. 이어 소야 류헤이 투수가 8승, 미야기 다이야 투수, 타지마 다이키 투수가 7승, 에스피노자 투수는 5승을 거두고 로테이션을 돌았다.
한편 릴리프진은 후루타지마 세이류 투수와 요시다 휘성 투수 등 지난 시즌까지 중심이었던 선수가 이탈하는 가운데, 마차드 투수, 페르도모 투수의 양 외국인 선수도 팀 1위, 2위 경기수에 등판해 팀을 지지했다. 그리고, 재목 해상 투수, 가와세 견두 투수라고 하는 육성 출신의 젊은이가 대두. 시즌 도중에는 중일부터 이와라시 쇼 투수도 가입했다.
팀 선발 최다 25등판의 구리 아렌이 투수진을 견인
히로시마에서 FA로 가입한 구리 투수는 이적 1년차의 이번 시즌 대차륜의 활약을 보였다. 4월 5일 홋카이도 일본 햄전에서 8회 1실점으로 호투하며 이적 후 첫 승리를 잡자 18일 동 카드에서는 6안타 5탈삼진 1실점에서 완투 승리를 꼽는 등 4월 월간 방어율은 1.16으로 호발진했다.
시즌 중반 7월은 다소 박혀 4경기에서 1승 2패, 방어율 4.50이라는 성적에. 그래도 종반에 걸쳐 다시 9월 4경기는 2승 0패, 총 26이닝을 던져 방어율 1.04로 다시 호성적을 남겼다. 특히 9월 29일 동북 낙천전에서는 129구 3안타 5탈삼진으로 이적 후 첫 완봉 승리도 거두고 있다.
홋카이도 일본 햄과의 '2025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 퍼스트 스테이지 '제2전에서는 2번째로 4회 무실점의 호구원을 선보이는 등 포스트 시즌까지 헌신적인 투구를 보였다.
개막 투수·미야기 오야가 7승 소야 타니헤이는 커리어 하이 갱신
등번호 「18」을 짊어지고, 개막 투수를 맡은 미야기 투수. 그날은 승패하지 않고도, 8회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끊었다. 4월도 4경기에서 총 30이닝을 던져 방어율 1.50의 호성적을 마크한다. 5월 21일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 개막 3연승을 거둔 것을 마지막으로 약 2개월 백성이 멀었지만, 7월 30일 사이타마 세이부전에서 4연승에서 레귤러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은 2022년 경력 최다 24경기에 이어 23경기에 등판. 에이스 격과의 대전도 많아, 승리수는 뻔뻔했지만, 7승 3패로 승리했다.
소야 류헤이 투수는 3년째 이번 시즌 자기 최다 21경기에 선발했다. 5월 18일 사이타마 세이부전에서는 4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에서 자신 최초의 완투 승리도 꼽았다. 6월 이후는 호조의 파도가 있었지만, 7월 11일·홋카이도 일본 햄전에서 8회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캐리어 하이가 되는 8승째를 마크. 이번 시즌은 홋카이도 일본 햄전 3경기에서 총 19회 방어율 1.89로 특히 호상성을 보였다.
2 완봉의 타지마 다이키, 로테이션을 지켜낸 에스피노자 야마시타 쇼헤이는 포스트 시즌 첫 등판
작계 도중부터 투구 폼을 와인드 업으로 변경해, 이번 시즌은 곳곳에서 폼을 변화시켜 투구한 타지마 투수. 이번 시즌 3번째 등판이 된 4월 30일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 3시즌 만의 완봉 승리를 꼽자 7월 16일 토호쿠 라쿠텐전에서도 자기 최다 134구를 던져 두 번째 완봉 승리를 장식했다. 그 후는 승리 별이 멀었지만, 9월 16일, 23일과 자신 2연승. 7승 7패의 5분으로 시즌을 마쳤다.
에스피노자 투수는 미야기 투수에 늘어선 23경기에 선발해 로테이션을 지켜냈다. 4월, 5월은 7경기 중 3경기에서 HQS를 달성하면서도, 원호에 풍족하지 않고 0승 3패로 괴로운 스타트에. 그래도 6월 5일 히로시마전에서 첫 승리에서 3연승. 8월에는 5경기에서 방어율 1.71로 호투를 이어갔다.
규정 투구회에는 닿지 않았지만, 129.2회를 던져 5승 8패, 방어율 2.98. 안정적으로 경기를 만들고 팀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5년째를 맞이한 야마시타 쇼헤이 대투수는, 허리의 컨디션 불량에 의해 출연, 9월 7일에 첫 등판. 다음 등판이 된 18일에는 이번 시즌 최장 7.2회를 1실점으로 억제하는 등 9월은 3경기에서 방어율 1.37의 호성적을 남겼다. 레귤러 시즌 최종전의 10월 5일·도호쿠 라쿠텐전에는 3번째로 등판해, 2회 1안타 무실점의 호구원을 보인다.
게다가 「2025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퍼스트 스테이지 제1전의 선발을 맡긴 야마시타 투수. 그 포스트 시즌 자신 첫 등판은 6회 2실점도 패전 투수가 되어 버렸다. 다음 시즌은 개막부터 만전한 상태로 1년간 던지고 싶다.
중계진은 외국인 선수가 풀 회전
지난 시즌까지의 얼굴 흔들림과는 크게 다른 중계진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전년에 이어 활약을 보인 것이 두 명의 외국인 선수다.
마차드 투수는 팀 최다의 58등판, 리그 3위의 28세이브를 마크 해, 자신이 가지는 구단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갱신. 특히 6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20경기 연속 무실점과 뛰어난 안정감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도중부터 가입한 페르도모 투수도 마차드 투수에 이은 50등판, 리그 2위 태국의 33홀드와 믿음직한 활약을 보였다. 4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7경기 연속 홀드 포인트를 꼽으며, 그 사이 '일본 생명 세파 교류전 2025'에서는 세리그 전구단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육성 출신의 젊은이가 도약
그리고 육성 출신의 젊은 투수도 비약을 이루었다.
재목 해상 투수는 6월 중순에 첫 승격하면, 동 28일·도호쿠 라쿠텐전에서 2사 1, 2루의 핀치를 무실점으로 잘라, 프로 첫 승리를 마크. 8월 11일·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는, 2점 리드의 연장 10회 뒤에 등판. 모든 아웃을 삼진으로 빼앗아 프로 첫 세이브를 꼽았다. 결국 38경기에 등판, 2승 1패, 11홀드, 4세이브, 방어율 1.87로 브레이크의 해에.
자신 첫 개막 일군을 잡은 카와세 견두 투수도 4월 22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전에서 프로 첫 홀드, 8월 23일 토호쿠 라쿠텐전에서는 프로 첫 승리를 거두는 등 23경기에 등판해 일군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베테랑 이와 아라시 쇼는 시즌 도중 가입하면서 37경기에 등판
5월 30일에 중일부터 트레이드로 가입한 프로 18년째·36세의 이와 아라시 쇼 투수. 6월 7일에 일군 승격하자 28일 동북 낙천전에서는 1회를 3자 범퇴로 억제해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시즌 중반 이후는 승리 패턴에 정착해, 37경기에 등판. 4승 1패, 16홀드, 방어율 2.12로 안정감 있는 투구로 불펜을 지지했다.
2년 만의 A클래스들이도 팀 방어율은 리그 4위 태국인 3.37로 지난해(2.82)부터 성적을 떨어뜨린 2025년 시즌. 3년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내계, 투수력을 올릴 수 있을까.
문・니시시마 아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