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8일 드래프트 3위인 오쿠무라 요시토(요코하마 타카)의 지명 인사를 하며 에야스 히로시 아마스카우트 디렉터와 나카가와 타카하루 담당 스카우트가 참석했다.
오쿠무라는 구단을 통해 “지명되었을 때는 안심한 기분이었지만, 서서히 자각이 솟아오고 제대로 된 기분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프로의 세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의지했다.
오쿠무라는 스트레이트의 가장 빠른 146킬로의 선발 타입의 본격파 왼팔. 어떤 장면에서 등판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이 큰 특징으로, 장래는 선발 로테이션 들어가기를 기대할 수 있는 신장대 충분한 소재와 나카가와 담당 스카우트는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