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는 14일 후쿠다 슈헤이(33), 이구치 카즈유키(31), 혼다 케이스케(32)의 3선수와 내계 계약을 맺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후쿠다는 히로타카·메이지대·NTT 동일본을 거쳐 20017년 드래프트 3위로 오릭스에 입단. 루키이어의 2018년부터 113경기에 출전하면, 2019년에는 자기 최다의 135경기에 출전해, 30도루를 마크. 그러나 2023년 이후는 차례를 줄였고, 이번 시즌은 23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이구치는 무상고·도쿄 농업 다이홋카이도 오호츠크를 거쳐 2015년 드래프트 3위로 일본 햄에 입단. 2024년부터 육성으로 오릭스에 가입하면 개막 전에 지배하 등록을 잡아 32경기에 등판. 그러나 이번 시즌은 5경기의 등판에 머물렀다.
혼다는 도호쿠 학원 고·도호쿠 학원대를 거쳐 2015년 드래프트 6위로 세이부에 입단. 2024년은 31경기에 구원 등판해 10홀드를 꼽으며 같은 해 오프의 현역 드래프트로 오릭스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은 9경기의 등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