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회의 현역 드래프트와 마찬가지로 파리그 각 구단이 새롭게 1명의 선수를 획득
12월 9일에 2025년도의 현역 드래프트가 개최되어 파리그 각 구단이 새롭게 1명의 선수를 획득하고 있다. 현역 드래프트를 계기로 비약을 완수한 선수는 적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적한 선수들이 신천지에서 남기는 성적에도 주목이 모이는 곳이다.
이번에는 2025년도 현역 드래프트에 의해 파리그 구단으로 이적한 6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남겨 온 성적을 확인. 각 선수가 전 소속의 팀에서 보여 온 활약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신천지에서 기대되는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해 가고 싶다.
기쿠치 오희 투수(거인→홋카이도 일본 햄)

기쿠치 오희 투수는 2021년의 육성 선수 드래프트 6위로 거인에 입단. 프로 1년째인 2022년에 지배하 등록을 이겨내고 16경기에 등판하면, 다음 2023년에는 시즌 50경기 등판을 달성. 4승 4패 11홀드 1세이브, 방어율 3.40, 탈삼진율 10.38과 높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 불펜의 주력으로 분투했다.
2024년은 일군 등판을 완수하지 않고 같은 해 오프에는 육성 계약으로 이행했지만, 2025년에는 지배하 복귀를 완수해 7경기에서 방어율 1.80, 탈삼진율 14.40으로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반에 구원진이 무너진 것이 우승을 놓치는 원인이 된 홋카이도 일본 햄에게는 팀을 정점으로 이끌기 위한 라스트 피스가 될 수 있는 대망의 신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토 나오키 선수(후쿠오카 소프트뱅크→도호쿠 라쿠텐)

사토 나오키 선수는 2019년의 드래프트 1위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에 입단. 높은 수비력에는 정평이 있었지만, 프로 2년째인 2021년부터 3시즌 연속으로 타율 1할대 이하로 확실성이 결여되어, 2023년 오프에는 육성 계약으로 이행. 이듬해 2024년에 지배하 복귀를 이겨내는 것도 같은 해의 타율은 .190으로 타격이 넥이 되고 있다.
그러나 2025년은 타율 239, 5홈런, OPS.700과 과제 타격이 향상되어 슛족을 살려 10도루를 기록. 외야의 슈퍼서브로 104경기에 출전해 팀 리그 우승에도 공헌했다. 도약을 완수한 1년을 거쳐 신천지에서는 새로운 출전 기회의 증가를 이룰 수 있을까.
차노 아츠마사(오릭스→사이타마 세이부)

차노 아츠 마사는 2022년 육성 선수 드래프트 4위로 오릭스에 입단. 프로 1년째인 2023년에 지배하 등록을 승리, 개막전에 스타멘 출전. 독립리그에서 길러낸 타격력을 살려 초반전 팀을 지지해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237이라는 숫자를 남겨 팀의 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듬해 2024년은 타율.269로 전년에 비해 타율은 향상했지만 16경기의 출전에 그치고, 2025년은 불과 3경기의 출전에 끝났다. 루키이어의 초반전에 있어서의 쾌진격을 신천지에서 재현할 수 있으면,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는 팀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이노우에 히로오 선수(한신→ 지바 롯데 마린스)

이노우에 광대선수는 2019년의 드래프트 2위로 한신에 입단. 이정사 고등학교 시절부터 강타자로서 장래를 촉망받고, 프로 5년째인 2024년에는 타율.308로 웨스턴 리그의 선두 타자를 획득. 일군에서도 프로 첫 아치를 포함한 3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212와 확실성이 결여되어, 일군 정착은 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2군에서 8홈런, 34타점과 장타력을 보였으나 타율.230으로 전년에 비해 숫자를 떨어뜨려 일군 출전은 불과 1경기에 끝났다. 아직 24세로 크게 성장을 남기는 연령인 만큼, 신천지에서 들기 전의 타격 센스를 개화시켜, 장타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팀을 구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 주목이다.
히라누마 쇼타 선수(사이타마 세이부→오릭스)

히라누마 쇼타 선수는 2015년 드래프트 4위로 홋카이도 일본 햄에 입단. 2019년에는 73경기에 출전해 타율. 236, 2020년에는 52경기에서 타율. 이듬해 2022년에는 30경기에서 타율.260을 기록해 3위를 다투는 도호쿠 라쿠텐과의 직접 대결로 이적 후 제1호를 발사하고 팀의 A클래스 진입에 공헌했다.
2023년은 67경기로 타율.245, 2024년은 45경기에서 타율.265로 그 후도 일정의 성적을 남기고, 2025년은 타율.218하면서 1루, 2루, 3루, 외야의 4포지션을 해 60경기에 출전. 슈아한 타격과 유틸리티성의 높이를 살려, 신천지에서도 공수에 걸쳐 폭넓은 역할을 담당하는 활약이 기대된다.
나카무라 야야 투수(지바 롯데 마린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나카무라 야야 투수는 2018년의 드래프트 5위로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 프로들이부터 2년간은 방어율 4점대와 약간 안정감이 부족했지만, 2021년에 14경기에서 38이닝을 던져, 방어율 3.08로 호투. 2023년에는 주로 롱 그리리프로 17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2.31로 호성적을 남겼다.
2024년은 17경기에서 34이닝을 소화해 방어율 3.71, 2025년은 15경기에서 20이닝을 던져 방어율 3.15로 폭넓은 역할을 해내면서 3년 연속 일정 이상 숫자를 기록했다. 신천지에서도 이닝을 뛰어넘는 귀중한 왼팔로 활약해 불펜에 빠뜨릴 수 없는 존재로 비약을 이루고 싶은 곳이다.
신천지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 팀에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되는 선수는 나타날까
2023년 현역 드래프트에서 홋카이도 일본 햄으로 이적한 미즈타니 순수 선수의 대두는 2년 이어 2위로 약진한 팀에게도 큰 플러스를 가져왔다. 이번 파리그 구단으로 이적한 6명의 선수들도 신천지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팀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오는 2026년 시즌에 각 선수의 플레이에는 요점이다.
글 · 모치즈키 료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