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물게 보이는 치열한 싸움을 제기하고 신인왕의 제목을 얻었다.
11월 26일 지바 롯데 마린스의 니시카와 사초 선수가 파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홋카이도 니혼햄의 다카타타 투수, 도호쿠 라쿠텐의 종산루 선수, 사이타마 세이부의 와타나베 세키야 선수 등 많은 유자격자가 호성적을 거뒀지만, 치열한 싸움을 제제로 타이틀을 손에 넣고 있다.
이번에는 니시카와 선수가 2025년에 기록한 각종 지표를 바탕으로 선수로서의 특징과 타격 스타일에 대해 소개. 게다가 니시카와 선수의 월별 성적을 확인함으로써 서서히 프로 무대에 적응해 온 루키 이어의 행보를 다시 한번 되돌아 가고 싶다.
맛있는 적극 과감한 타격 스타일에 의해 하이 페이스로 안타를 낳았다
니시카와 선수가 2025년에 기록한 각종 지표는 아래와 같다.

444타석에 서서 사구는 불과 16개, 타율 .281에 대해 출루율은 .318로, 니시카와 선수는 거의 일관하고 적극적인 배팅 스타일을 보였다.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IsoD'도 .037로 상당히 겸손한 수준이며, 이전의 적극성은 숫자의 면에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사구수를 삼진수로 나누어 나타내는, 타자의 선구안을 나타내는 지표인 「BB/K」도.188로 낮은 수준으로. 파리그의 규정 타석 도달자 22명 중 21위와 리그 전체 중에서도 낮은 수준에 있는 만큼 앞으로 개선이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한편, 홈런을 제외한 인플레이가 된 타구가 안타가 된 비율을 나타내는 「BABIP」이라고 하는 지표에 있어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운에 좌우되는 요소가 크다고 생각되고 있어 일반적인 기준치는 .300으로 되어 있지만, 니시카와 선수가 2025년에 기록한 BABIP는 .343으로 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있어, 운이 풍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야수의 BABIP은 슌족의 선수나 타구의 질이 좋은 선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 쉬운 지표이기 때문에, 선수에 의해 평균치가 바뀌어 온다고 하는 측면도.
적극적인 타격을 느끼는 선수는 당연히 타구가 앞으로 날아가 인플레이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즉, 니시카와 선수의 배팅 스타일과 높은 BABIP이 맞물리는 것이 이번 시즌의 호성적으로 이어졌다고도 생각될 것 같다. 그만큼 내년 이후 니시카와 선수의 BABIP이 어떠한 추이를 추적할지는 향후 성적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2루타수 리그 최다를 마크. 앞의 루를 노리는 적극성도 빛났다
대학 시대에 있어서는 장타력도 높게 평가되고 있던 니시카와 선수이지만, 이번 시즌은 3홈런과 프로의 무대에서 홈런 양산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한편 프로 1년차부터 늘어선 호타자들을 억제해 리그 최다가 되는 27편의 2루타를 발사했다. 하나 앞의 루를 노리는 적극성을 곳곳에서 발휘해, 몇 번이나 득점권의 기회를 낳는 일을 보였다.
장타율 .381은 파리그 규정 도달자 22명 중 12위, OPS.699라는 숫자는 같은 13위로, 장타율에서 단타의 영향을 생략한 'ISO'도 동 13위인 .101이라는 결과가 됐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장타력이나 생산성에 관한 지표에 관해서는, 모두 규정 타석 도달자 중(안)에서 정확히 중간중의 순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계 이후에는 출루율의 향상과 장타의 한층 더 증가를 완수해, 타자로서의 생산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까. 다음 항목에서 소개하는 월별 성적을 보는 한 그 가능성은 크게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초반이야말로 부진에 시달리지만, 프로의 무대에 적응한 6월 이후는 대약진
니시카와 선수가 2025년에 기록한 월별 성적은 아래와 같다.

니시카와 선수는 오픈전에서 타율.410과 하이 애버레이지를 기록해, 신인이면서 개막 스타멘의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개막 카드 3경기에서는 타율.231이라고 하는 숫자에 끝나, 4월은 타율.125, 5월은 타율.129로 2개월 계속해 저타율에. 4월과 5월에는 각각 1번씩 2군에서의 재조정도 경험하는 등 초반전에서는 처음으로 직면하는 프로의 벽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2군에서는 20경기로 타율.422, 출루율.461, 장타율.602, OPS1.063과 압도적인 숫자를 남기고, 6월에 2번째의 재승격을 완수하고 나서는 일군에서도 약동. 월간 타율 .441, OPS 1.107과 출색 타격을 선보여 일군의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이 통용되는 것을 크게 나타냈다.
7월도 월간 타율.303, OPS.753과 일정 이상의 숫자를 남기고, 8월은 월간 타율.344, OPS.834와 3개월 연속으로 3할을 넘는 월간 타율을 기록. 과제 중 하나가 되고 있던 OPS도 3개월 연속 750여 개를 기록해 생산성 면에서도 큰 향상을 보이고 있던 점도 특필해야 할 요소다.
9월은 월간 타율.259, OPS.660과 약간 성적을 떨어뜨렸지만, 같은 달에는 9일과 11일에 걸쳐 2경기 연속이 되는 홈런을 발하는 등, 장타의 면에서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는 6타수 1안타로 실속했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규정 타석에 도달했고, 리그 6위의 타율.281이라는 호성적을 남겨 루키이어를 마무리했다.
공수에 걸쳐 활약을 보인 슌에이. 앞으로도 숨이 긴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니시카와 선수의 활약은 타격면에만 그치지 않고 외야수로서는 리그 톱이 되는 9개의 보살을 기록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다. 프로 초년도부터 2루타와 보살이라는 공수 두 부문에서 리그 1위의 숫자를 기록한 것은 바로 신인 떠난 성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바 롯데 마린스가 현재 팀명이 된 이후 동구단 소속 시 신인왕을 수상한 선수는 니시카와 선수를 포함해 5명 존재한다. 니시카와 선수 이외의 얼굴 흔들림을 보면, 코사카 마코토씨, 쿠보 야스토모 투수, 마스다 나오야 투수, 이시카와 보 투수와 모두 프로의 무대에서 10년 이상에 걸쳐 플레이해, 제1선에서 숨이 긴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줄지어 있다.
니시카와 선수도 4명의 선두처럼 프로의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계속해, 마린즈의 포장마차를 지지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1년차부터 공수에 걸쳐 높은 능력을 보여준 슌에이가 보여주는 향후의 활약에는 앞으로 더욱 주목이 모여 갈 것이다.
글 · 모치즈키 료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