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대 지바 롯데 마린스 제22차전(5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의 이케다 료마 선수가 6회말에 동점 적시 2루타를 쳤다. 모교인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의 응원을 등에 업고, 1군 재승격 후 첫 선발 기용에 부응했다.
"8번·좌익수"로 6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기용되었다. 3대 4로 1점 뒤진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 카운트 0-1에서 상대 선발 오지마 가즈야 투수가 던진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센터 방면으로 향한 날카로운 타구가 중견수 왼쪽을 빠져나가는 사이, 1루 주자 야마나카 료마 선수가 빠른 발을 살려 홈을 밟았다.
이케다 선수는 퓨처스리그 90경기에서 8홈런 33타점, 타율 .249의 성적을 남기고 4일에 1군으로 재승격했다.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취주악부 콜라보 응원 이벤트가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2시즌 만의 안타이자 루키 시즌이었던 2022년 5월 3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전 이후 통산 2타점째를 기록했다.
◇이케다 선수 코멘트
"앞선 두 타석 모두 막혔기 때문에,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어떻게든 뒤로 연결하겠다는 마음으로 끈질기게 매달린 결과,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후배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글·요코야마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