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대 지바 롯데 마린스 제21차전(4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의 다카시마 야스토 투수가 5회 89구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만들었다.
5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선 다카시마 투수. 1회는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내야 플라이와 병살타로 잡아내며 타자 3명으로 마무리하는 출발을 보였다.
아군이 1점을 선취한 직후인 2회초, 2사 후 2루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고, 우에다 규토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요소를 잘 막아내는 투구를 선보였다. 5회초는 세 타자 연속 내야 땅볼로 처리하고 불펜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선발과 구원을 모두 소화하는 다카시마 투수지만, 이번 시즌 등판한 20경기 중 17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불펜을 지탱하는 멀티 역할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되기 위해 호투를 이어가고자 한다.
◇다카시마 투수 코멘트
“어떻게든 최소 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지만, 투구 수가 많아져 5회까지밖에 던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