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일본햄 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제22차전(2일·에스콘 필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가 8회 10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선보였다.
1회, 2사 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공 1개로 땅볼 처리했다. 2회와 3회에도 주자를 내보냈으나 요소를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버텼다. 4회말, 타미야 유아 선수의 5호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허용했지만, 5회부터는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갈수록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아군이 동점을 만든 직후인 8회말, 1사 후 연속 안타 등으로 1사 만루의 실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키요미야 코타로 선수와 카스트로 선수를 2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기백 넘치는 피칭을 보여주며, 8회 123구 7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 경기에서 우와사와 투수는 3경기 연속 QS를 달성했다. 홋카이도 일본햄전 평균자책점은 6경기에서 1.85로 좋은 상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와사와 투수 코멘트
"주자를 많이 내보냈지만 끈기 있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홈런에 의한 1점으로만 막아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점이 되었으니 어떻게든 이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