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바 롯데 마린스 대 사이타마 세이부 제20차전(1일·ZOZO 마린 스타디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다카노 슈타 투수가 2년 만의 선발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1번 타자 카나리오 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3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 후로도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지속했다. 6회초에는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외야 플라이와 병살타로 처리했다. 7회초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뒷문을 구원진에게 맡겼다.
올 시즌 구원 투수로서 27경기에 등판해 롱 릴리프까지 소화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해 온 다카노 투수. 2년 만의 선발 마운드에서 자신의 최다 이닝인 7이닝 동안 98구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쾌투로 선발 첫 승을 거두었다.
글·니와 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