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니혼햄-롯데 (29일, 에스콘 필드)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서 니혼햄의 이마가와 유마 외야수가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1점 뒤진 5회, 1사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롯데의 두 번째 투수 오노의 136km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렸다. 좌측 불펜으로 날려 보낸 역전 3호 3점 홈런. 포효하며 오른손 검지를 높이 치켜들었다.
이마가와는 "우리 카마파이(2군) 4번 타자 조노(아리조노)가 아쉬운 결과로 끝났기에, 그 몫까지 카마파이 정신을 이어받아 쳤습니다. 반드시 이기자! 집념!"이라고 코멘트했다.
경기는 4회까지 홈런 두 방으로 4점을 내줬으나, 4회에 단숨에 5점을 뽑아내며 역전했다. 하지만 5회에 4연속 안타를 맞고 3점을 내주며 재역전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