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레이예스가 히어로 인터뷰에서 잔류 열망 “이곳은 제가 있을 곳입니다. 저는 여기에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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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는 레이예스 (카메라·우에무라 쇼헤이)

◆퍼시픽 리그 니혼햄 6-4 롯데 (28일, 에스콘 필드)

거취가 주목되는 니혼햄의 프란밀 레이예스 외야수가 히어로 인터뷰 단상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3회에 역전 중월 28호 3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5회에는 연타석 홈런이 되는 좌월 29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홈런 5타점의 활약으로 수훈 선수 단상에 오르자, 마지막에 폭탄 발언이 기다리고 있었다.

히어로 인터뷰의 마지막,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요청받자 레이에스는 주저앉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여러분은 저와 제 가족에게 매우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홋카이도 여러분, 파이터스 여러분, 모두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우리들의 집입니다. 이곳은 제가 있을 곳입니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감정이 북받친 듯 일어서더니 "I wanna stay here forever(저는 계속 이곳에 있고 싶습니다)"라고 뜨겁게 말했다.

그 후 취재에 응한 레이예스는 "여러분께 자주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만, 저는 파이터즈가 좋고 파이터즈에 남고 싶습니다. 그 부분(계약)은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제 진심은 이렇다는 점을 여러분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팀과 기자분들을 포함해 모든 분을 잘 알고 있기에, 굳이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으며, 이곳에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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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레이예스가 히어로 인터뷰에서 잔류 열망 “이곳은 제가 있을 곳입니다. 저는 여기에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