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니혼햄 6-4 롯데 (28일, 에스콘 필드)
니혼햄이 롯데의 반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거뒀다. 저금을 12로 되돌렸다.
1점 뒤진 3회, 나라마와 미즈타니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상황에서 키요미야 코타로의 1루 땅볼(기록은 야수 선택)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이 됐다. 이어지는 레이예스가 역전 중월 28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이 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냈다.
2점 차까지 추격당한 5회, 2사 1루 상황에서 다시 레이예스가 좌측 2층 관중석으로 날려버리는 특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2타석 연속 홈런인 시즌 29호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기타야마는 1회 야마구치, 5회 데라치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6회까지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 2사 만루에서 야마자키에게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강판됐지만, 뒤를 이은 시마모토가 후속 타자를 막아내며 7회 도중 6피안타 4실점으로 자신의 첫 두 자릿수 승리인 10승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