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타츠 코타 "다음에는 27명 모두 삼진 잡을 수 있도록" 9이닝 10K 1실점으로 시즌 첫 완투, 긴급 선발 상황에서 완투하고 싶었던 이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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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승을 거둔 타츠 코타가 승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다케마츠 아키)

◆퍼시픽 리그 세이부 1-9 니혼햄 (26일, 벨루나 돔)

차분한 표정으로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니혼햄의 타츠가 자신의 최다 투구수인 131구, 9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4승째를 거뒀다. 시즌 첫 완투를 생애 첫 두 자릿수인 10탈삼진으로 장식하며 "오랜만의 완투라 안심이 된다. 다음에는 27명 모두 삼진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츠다운 자신감 넘치는 말과 함께 수줍게 웃어 보였다.

완투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선발 예정이었던 22일 롯데전(ZOZO)이 우천 취소되면서, 연투가 이어지던 구원진을 돕기 위해 23일 같은 경기에서 불펜 대기했다. 24일 낮 무렵 비행기로 삿포로에 돌아가기 직전 가토 다카유키의 컨디션 난조가 확인되어 급거 이날 선발이 결정됐다. 선발진 상황상 타츠가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면 불펜 데이가 될 가능성도 있었던 가운데 펼쳐진 압권의 완투극. "불펜을 쉬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22세의 투수가 팀을 구했다.

팀은 3연패를 끊고 2위 세이부와의 게임 차를 3으로 되돌렸다. "다음 주에도 내가 막아낸다면 불펜도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다." 최강의 선발 투수를 향한 길을 걷는다. (카와카미 하루키)

기사 제공:스포츠 알림 (다른 창에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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