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왼쪽 안와저 골절에서 복귀한 와타나베 세이야에게 복귀하자마자 악재 발생, 승격→첫 타석 안타→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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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사 2루, 나라마 타이키의 땅볼을 실책하는 세이부의 와타나베 세이야(왼쪽) (카메라: 타케마츠 아키)

◆파·리그 세이부-일본 햄(25일·베루나 돔)

세이부의 와타나베 세이야 외야수(23)가 25일 니혼햄전을 앞두고 출전 선수로 등록되어 '7번·3루수'로 즉시 선발 출전했으나, 4회 수비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부상 등)로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와타나베는 지난 9일 소프트뱅크전(벨루나 돔) 수비 중 불규칙 바운드된 타구에 왼쪽 눈 아래를 맞아 일어서지 못한 채 교체되었고, '왼쪽 안와저 골절'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20일 3군 경기에서 복귀한 뒤 이날 1군에 복귀한 그는 "(팀이) 매우 좋은 상태에서 저도 복귀해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된 만큼, 의욕이 넘칩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3회 2사 2루 상황에서 나라마의 땅볼 타구에 실책을 범했다.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2사 1, 3루로 위기를 키웠다. 양 팀 무득점 상황이었던 3회 선두 타자로 들어선 첫 타석에서는 니혼햄 선발 이토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복귀 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지는 겐다의 번트 때 2루로 슬라이딩했으나 아웃되었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유격수 오츠카의 스파이크가 왼쪽 무릎 부근에 닿은 것으로 보이며, 4회 수비부터는 히라사와가 3루수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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