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고쿠보 감독, 마에다 유고의 급성장에 감개무량... 경기 중 코치와의 대화 밝혀 "설마 올해 재팬 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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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하는 고쿠보 히로키 감독 (카메라·요시무라 하루코)

◆ SMBC 일본 시리즈 2026 제4차전 소프트뱅크 4-2 DeNA (28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소프트뱅크가 DeNA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2년 연속이자 통산 13번째 일본 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었다. 4승 1패로 한신을 꺾었던 지난해에 이어 일본 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5월에 DeNA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야마모토 유다이 포수가 동점 2타점 3루타를 포함해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3경기 연속 역전승으로 승부처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단숨에 4연승을 결정지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마에다 유는 23년 드래프트 1순위였다. 고졸 3년 차에 팀 내 최다 타이인 12승을 거두며 일본 시리즈 선발을 맡을 정도로 성장했다. 21세의 급격한 성장세를 경기 중 고쿠보 감독이 깊은 감회에 젖어 지켜보았다고 한다.

일본 제일 기자회견에서 지휘관은 쿠라노 코치와 '설마 올해 일본 시리즈에서 투구할 정도로 성장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5회 도중 2실점. 장래가 유망한 좌완 투수 화제가 나오자 표정을 풀며 '그도 10승을 거두었고, 다음 시즌에는 상대 타자와 구단도 연구해 올 것입니다. 내년이 진정한 가치를 묻는 해가 되겠구나 생각하며 지켜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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