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손정의 구단주가 고쿠보 감독에게 "황금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본인도 헹가래를 받으며 "최고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야마모토 유다이에 대해서도 "칠 수 있는 포수"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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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가래를 받는 손정의 오너 (카메라: 와타나베 노리후미)

◆ SMBC 일본 시리즈 2026 제4차전 소프트뱅크 4-2 DeNA (28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소프트뱅크가 4연승으로 2년 연속 13번째 일본 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 니혼햄전부터 포스트시즌 7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단 한 번도 멈추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이 황금기를 맞이한 가운데, 손정의 구단주(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겸 사장)는 "정말 훌륭합니다. (일본 시리즈 첫 경기부터) 연장전이 이어져 조마조마했지만,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번 시즌 도중 DeNA에서 트레이드로 영입되어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3타점을 기록한 야마모토에 대해서는 "정말 잘 치는 포수군요. 그렇게 중요한 순간마다 펑펑 쳐주니 정말 기쁩니다"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2년 전에는 DeNA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뒤 4연패로 패배했다. 설욕에 성공한 손정의 구단주는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뭉쳤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역시 연속해서 이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감독을 중심으로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해주었습니다"라며 칭찬했다.

자신도 헹가래로 공중에 떠오르며 "정말 최고네요"라고 미소 지었다. 고쿠보 감독으로부터는 우승 기념구를 건네받으며 "황금 시대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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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손정의 구단주가 고쿠보 감독에게 "황금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본인도 헹가래를 받으며 "최고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야마모토 유다이에 대해서도 "칠 수 있는 포수"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