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율 1점대의 안정감을 자랑한 2024년 시즌

프로 들어 6년째의 지난 시즌은 세트 어퍼로서 팀을 지지해, 전년을 웃도는 24홀드를 꼽은 스즈키 쇼텐 투수. 구단 신기록이 되는 28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해 방어율 1.66을 마크하는 등 시즌을 통해 안정감 발군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스즈키 투수가 어떻게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었는지 그 요인에 데이터로 다가가고 싶다.
좌우를 불문하고 억제할 수 있는 릴리버로 성장

일군에 정착한 2022년 이후, 스즈키 투수는 좌타자에 대해 호성적을 남기고 있었지만, 우타자에는 23년의 피타율이 .273, 여사구 비율도 대좌에 비해 많아지는 등, 약간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그 과제를 극복. 좌우 모두 피타율 1할대, 타자 186명에 대해 피홈런 제로라는 압도적인 숫자를 남겼다.
투구의 축이 되는 스트레이트가 개선

여기에서는 좌우를 불문하고 억제할 수 있게 된 요인을 2개 소개하고 싶다. 우선 첫 번째는 전투구의 64% 정도를 차지하는 스트레이트 개선이다. 2023년에는 스트라이크율이 61.5%로 리그 평균을 4포인트 이하로 밑돌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69.0%로 평균보다 뛰어난 수준까지 단번에 향상시켰다. 투구의 축이 되는 직구로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를 취할 수 있어, 투수 유리의 카운트를 만들기 쉬워져, 전체적인 성적 향상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된다.
우타자 대책의 신구·포크가 위력을 발휘

두 번째는 오른쪽 타자를 봉쇄하기 위한 새로운 구종의 도입이다. 23년의 오프에는 「오른쪽 타자에게도 싫다고 생각해 받을 수 있는 공을 이제 1개 정도 만들어 주면, 세계가 바뀌는 것일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하고 있던 스즈키 투수. 23년은 스트레이트에 이은 비율로 2심을 던지고 있었지만, 작년에는 그것이 포크로 바뀌었다.


작은 변화로 치고 잡는 2 심과 큰 변화로 공을 빼앗는 포크에서는 사용법이 다르다. 투구 코스의 분포를 보면, 23년의 투심은 우타자의 외각으로부터 내각까지 균등하게 투사되고 있었지만, 피타율은 총으로 .353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한편, 지난 시즌의 포크는 타자로부터 먼 코스에 제대로 모여 특히 외각에서는 12타수 1안타와 위력을 발휘. 질이 향상된 직구, 내각을 찌르는 슬라이더와 맞추는 것으로, 우타자에 대한 투구의 조립 용이성은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대표로 선출된 '럭셔스 presents 제3회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우측 팔꿈치 통증 때문에 무념의 도중 이탈이 된 스즈키 투수이지만, 춘계캠프에서는 종반부터 일군에 합류해 오픈전에서는 4경기를 무실점으로 억제하는 등 상태는 만전의 모습이다. 이번 시즌에도 풀 회전의 활약으로 불펜진을 견인해, 승리의 배턴을 연결한다.
※문장, 표 안의 숫자는 모두 2024년 시즌 종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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