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후지 TV ONE에서 방송된 '프로야구 뉴스 2026'에 출연한 이마에 토시아키 씨와 사이토 아키오 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표명한 니혼햄의 나카시마 타쿠야에 대해 언급했다.
이마에 씨는 "정말 노련하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3루수였기 때문에 그는 어쨌든 파울을 계속 쳐냈습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투구 수를 늘리게 만들었죠. 지금까지 수비하면서 가장 까다로웠던 타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카지마 선수입니다. 항상 (타구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타구가 올 때는 배트가 안쪽에서 나와 짧고 간결하게 쳐냈습니다. 3루 선상 베이스 위로 휘어져 들어오는 타구, 그게 정말 어려웠는데 발까지 빠르니 잡자마자 바로 던져야 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선수였죠. 상대 팀이 싫어할 만한 좋은 선수였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사이토 씨는 "어쨌든 타격이 끈질겼다. 그 끈기가 자신의 빠른 발을 살려 도루왕을 차지하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나카지마는 2008년 드래프트 5위로 니혼햄에 입단하여 니혼햄에서만 18년 동안 활약했다. 2015년에 도루왕과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으며, 리그 우승과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6년에는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43, 28타점, 62희생번트, 23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1군 통산 성적은 1313경기에 출전해 2홈런, 181타점, 206도루, 타율 .237이다.
☆협력:후지TV ONE 『프로야구 뉴스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