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 리그 세이부-라쿠텐(30일·베루나 돔)
세이부의 하세가와 신야 외야수(24)가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2점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관중석으로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이닝에서 네 번째 타자인 6번 구리야마에게 타석을 연결했다.
폴 근처의 타구로 일단 파울 판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심판진이 자체적으로 협의한 결과, 판정이 홈런으로 번복되었다. 하세가와는 미소를 지으며 다이아몬드를 한 바퀴 돌았다. 구리야마의 은퇴 경기에서 보기 드문 사례의 홈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