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타지마 다이키가 롱 릴리프로 존재감 과시! 구원 등판은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최고 149km 직구 중심으로 4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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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부터 등판한 타지마 다이키 (사진: 토요다 슈이치)

◆퍼시픽 리그 오릭스-소프트뱅크 (30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 타지마 다이키 투수가 롱 릴리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3회까지 5실점한 선발 소야의 뒤를 이어 4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슈토를 2루수 땅볼, 콘도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2사 후 쿠리하라에게 투수 강습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야나기타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5회는 2사 후 야나기마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쇼지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6회는 1번부터 시작되는 좋은 타순이었지만, 마사키를 3루 땅볼, 슈토를 헛스윙 삼진, 곤도를 1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7회에는 선두 타자 구리하라에게 2루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야나기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야마모토 유를 유격수 땅볼 병살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8회부터는 세 번째 투수 고타지마가 마운드에 올랐다.

13일의 라쿠텐전(라쿠텐 모바일 최강 파크 미야기)은 선발로 3회 2 실점으로 흔들리지 않고, 다음 14일에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 28일 릴리프 요원으로 재등록됐다. NPB 통산 152 경기에서 중계 등판은 두 번째. 프로 9년째 왼팔은 가장 빠른 149㎞로 출력도 안정돼 차분한 투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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