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세이부 1-0 라쿠텐 (29일·벨루나 돔)
라쿠텐이 이번 시즌 17번째 영봉패를 당하며 세이부를 상대로 7연패를 기록했다.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70패에 도달했으며, 승패 마진은 이번 시즌 최악인 -25까지 늘어났다.
선발로 나서 8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하야카와를 타선이 지원하지 못했다. 세이부의 선발 좌완 스미다를 상대로 산발 3안타에 그치며 2루조차 밟지 못했다. 지난 22일에도 스미다에게 8이닝 3피안타로 막혀 득점 없이 패했는데, 이번에도 설욕에 실패했다.
경기 후 요시이 감독은 "지난번(22일)의 반성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노림수를 좁혀가는 작전으로 바꿨다. 모두가 노렸던 공을 첫 스윙에서 제대로 받아치지 못했다. 그 정확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느꼈다"라며 과제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