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니혼햄-롯데 (29일, 에스콘 필드)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iLiFE!(아이라이프)'가 시구 행사에 등장했다.
멤버를 대표해 오구마 마무가 "시구가 꿈이었기에 기쁘고, 오빠도 야구 소년이었어서 오늘을 위해 많이 가르쳐 주었으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운드에 올랐다.
연습해 온 만큼, 노와인드업의 힘찬 폼을 선보였다. 살짝 미치지 못했지만 멋진 원바운드 투구에 관중석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등판 후, 오구마는 "정말 긴장했지만, 무사히 던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