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신조 쓰요시 감독, 첫 두 자릿수 10승 달성한 기타야마에게 "늦어, 너무 늦어"... 기타야마는 "처음에는 밑바닥 같은 순위로 들어와서, 늦긴 했지만 잘하고 있는 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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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기타야마 코키 (사진: 우에무라 쇼헤이)

◆퍼시픽 리그 니혼햄 6-4 롯데 (28일, 에스콘 필드)

니혼햄의 신조 쓰요시 감독이 7회 도중 4실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승째를 거둔 기타야마에게 주문을 했다.

기타야마에게는 생애 첫 두 자릿수 승수인 10승째다. 그럼에도 신조 감독은 "늦다, 너무 늦다. 10승은 이미 훨씬 더 빨리 거둘 수 있는 투수이고, 앞으로 다승왕 경쟁에 합류하는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몸쪽 활용법을 더 익혀야 한다. 그리고 시선을 뺏는 커브가 있다면 투구 수도 줄고 완투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 점을 기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해 들은 키타야마는 "드래프트 8순위라는, 처음에는 밑바닥 같은 순위로 들어와서 보통이라면 기회도 적었을 상황임을 고려하면, 늦긴 했지만 잘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점은 자신감으로 삼으려 한다. 다만 감독님이 지난 5년간 관심을 갖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어떻게든 지금 선발 로테이션 투수로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둘 수 있었기에 그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성과를 쌓아갈 수 있도록 확실히 레벨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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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신조 쓰요시 감독, 첫 두 자릿수 10승 달성한 기타야마에게 "늦어, 너무 늦어"... 기타야마는 "처음에는 밑바닥 같은 순위로 들어와서, 늦긴 했지만 잘하고 있는 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