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리그 우승 가능성 완전히 소멸, 이번 시즌 최다 타이인 차금 24 기록... 선발 타키나카 료타는 7회 도중 6실점으로 7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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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린안커(왼쪽)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다키나카 료타가 망연자실하게 타구의 행방을 바라보고 있다. (촬영 다케마쓰 아키)

◆퍼시픽 리그 세이부 8-4 라쿠텐 (28일·벨루나 돔)

라쿠텐이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하며 리그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했다. 116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45승 69패 1무를 기록, 승패 마진은 이번 시즌 최다 타이인 -24가 되었다.

선발 타키나카는 6이닝 0/3 동안 87구를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1회, 손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으나 하세가와와 네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 2루 위기에 처했다. 여기서 린안커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3회에도 린안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4~6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7회 선두 타자 와타나베에게 중앙을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하고 강판됐다. 3회까지의 5실점이 치명적이었다.

타선은 5회, 타츠미의 11호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뽑아내며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세이부 투수진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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