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침묵... 올 시즌 최악의 승패 마진 -4, 마에다 유를 공략하지 못하고 에스피노자는 경기 초반 난조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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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선발 앤더슨 에스피노자 (카메라: 토요다 슈이치)

◆퍼시픽 리그 오릭스 0-2 소프트뱅크 (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가 이번 시즌 12번째 완봉패를 당하며, 승패 마진도 시즌 최악인 -4까지 벌어졌다. 선발 에스피노자는 1회에 2실점했다. 2회부터 6회까지는 단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기에 "경기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던 점이 아쉽습니다"라며 자책했다.

타선은 1회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나카가와가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개막 이후 무패로 10연승 중이었던 마에다 유고를 공략하지 못하고 7회까지 기세를 타게 내버려 두었다. 2점을 뒤진 8회 2사 1, 2루에서는 키타가 두 번째 투수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모두 볼인 공에 3구 삼진을 당했다. 9회는 스기야마에게 봉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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