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오릭스 4-12 라쿠텐 (27일, 교세라 돔)
라쿠텐이 오릭스에 대승했다.
선발 등판한 마에다 켄타는 경기 초반부터 경쾌한 템포로 아웃 카운트를 늘려갔다. 140km대 후반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스플릿을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농락했고, 전광판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우완 투수를 지원하려는 타선은 3회까지 10득점의 맹공을 퍼부었다. 6회에는 매커스커의 20호 솔로 홈런도 터졌다.
5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이어가던 베테랑이었지만, 6회 무사 1루에서 무기타니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1사 2, 3루에서 니시카와의 유격수 땅볼 사이에 실점했다. 이어 2사 3루에서 키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6이닝 3피안타 2실점의 호투. 구원진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