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야마구치 코키가 2경기 연속 홈런인 25호를 기록하며, 목표로 삼았던 이노우에 세이야의 24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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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1사, 야마구치 코키가 중월 25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카메라·이마니시 준)

◆파·리그 롯데-소프트뱅크(27일·ZOZO 마린)

롯데의 야마구치 코키 외야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인 25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1-4로 뒤진 3회 1사 상황. 카미차타니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치자, 타구는 맹렬한 기세로 백스크린 오른쪽으로 날아갔다. 타구 속도 170.9km의 총알 같은 아치로, 평소 존경하는 선배 이노우에 세이야가 18년과 19년에 기록했던 24홈런을 넘어섰다. 전날 밤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뒤 히어로 인터뷰에서 "세이야 선배를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선언했던 대로, 시원한 한 방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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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야마구치 코키가 2경기 연속 홈런인 25호를 기록하며, 목표로 삼았던 이노우에 세이야의 24홈런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