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오릭스 7-5 라쿠텐 (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가 라쿠텐에 역전승을 거두며 3개월 연속 월간 승률 5할 미만 기록과 올 시즌 최악인 '승패 마진 -4'를 저지했다.
5점을 뒤진 3회, 2사 1, 2루에서 키타가 중월 2타점 3루타를 쳤다. 이어지는 오타가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2점 차로 추격했다. 5회에는 1사 1, 2루에서 쿠레바야시가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1점을 뒤진 8회, 무사 2루에서 노구치가 투수 앞 희생번트를 성공시키자 라쿠텐의 타이가 1루로 악송구를 범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와타나베가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사 2루 상황에서 와카츠키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역전 적시 3루타를 터뜨렸고, 이어지는 무기타니는 중전 적시타를 쳤다.
투수진에서는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사이토가 2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했다. 하지만 3회 이후로는 구원진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어가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