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오릭스-라쿠텐 (26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 사이토 쿄스케 투수가 2이닝 5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강판됐다. 1회, 선두 타자 나카지마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2루 상황에서 매커스커의 타구를 3루수 무네가 더듬었다. 2사 1, 3루에서 무라바야시에게 선제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어지는 YG 야스다에게는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2회에는 1사 후 양보샹에게 볼넷, 나카지마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2사 2, 3루 상황에서 무네야마에게 우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이어 매커스커에게도 좌전 적시타를 내주며 3실점했다.
이번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해, 2024년 7월 14일 롯데전(ZOZO 마린 스타디움) 이후 773일 만의 승리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경기 전 시점에서 189.00이었던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38.57로 힘겨운 상황이다. "선두 타자 볼넷 허용 이후 자신과의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볼이 선행하면서 스스로 어려운 투구를 자초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