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오릭스 - 라쿠텐 (25일, 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 사이토 히비스케 투수가 26일 라쿠텐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이번 시즌 첫 선발한다. 프로 4년째의 이번 시즌은 오른쪽 팔꿈치의 컨디션 불량을 극복해, 7월 22일의 소프트뱅크전(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2년만에 1군 등판. 그런데 1/3회를 8안타 7실점으로 흔들지 않고 다음 23일 출전선수 등록을 말소됐다. 팜 재조정을 거쳐, 24년 6월 22일의 세이부전(교세라 돔 오사카) 이래가 되는 본거지의 마운드에 임하게 된 오른팔. "기쁨은 크다. 우선은 한 사람씩, 1아웃씩 억제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힘을 쏟았다.
원정지인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난타를 당한 다음 날, 연습 도중 기시다 감독과 면담을 가졌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감독님도) 제가 생각하던 것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 투구 폼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주셔서 이번에는 계속 2군에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다"라며 직구의 구질 향상을 테마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2군 리그 소프트뱅크전(홋토못토 필드 고베)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직구로 삼진을 잡는 등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확실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졸 2년 차인 24년에 2승을 거둔 유망주. "(남은) 시즌은 얼마 없지만, 이제부터 계속해서 던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평균자책점 189.00에서의 반격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