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의 쿠라노 신지 투수 치프 코치 겸 헤드 코디네이터는 24일, 이번 시즌 최장 기간의 '로드(원정)'를 앞두고 투수진의 결속을 강조했다.
25일부터 롯데전(ZOZO), 28일부터 오릭스전(교세라 돔 오사카)의 6연전에 더해, 9월 1일과 2일은 니혼햄전(에스콘)까지 원정 8연전을 치른다. 구라노 코치는 "이번 원정은 역시 하나의 고비네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22일 오릭스전(미즈호 페이페이) 전 연습에서 오른발을 다쳐 2경기 동안 벤치에서 제외되었던 수호신 스기야마는 25일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승리조의 7회를 맡고 있었으나 3경기 연속 실점으로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된 오스나는 지바에 동행하며 조정을 이어간다. 최단 기간으로도 30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2군 경기에서 조정 등판이 필요한 상태가 되면 던진다. 상태를 보면서'라며 1군 복귀는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로가 쌓여가는 라스트 스퍼트. 게다가 쿠라노 코치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정팀이 압박을 더 받기 쉽다고 봅니다. 9회 이후에는 실점하는 순간 경기가 끝나버리니까요"라고 말하는 원정 경기다. 선발과 중간 계투가 하나로 뭉쳐 이를 극복하고, 리그 3연패를 크게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