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는 16일 긴테츠, 야쿠르트에서 통산 90승을 꼽은 왼팔 신부 연남(칸베·토시오)씨가 15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83세였다. 통야, 고별식은 가족장에서 실시한다.
神部씨는 효고·타카사카를 졸업해, 사회인의 후지제철 히로하타(현·일본제철 세토우치)를 거쳐 1969년의 드래프트 2위로 긴테츠에 입단했다. 1년째부터 선발의 일각으로서 8승을 마크. 75년 4월 20일 난카이전(후지이지)에서는 파리그에서 DH가 채용된 이후 첫 노히트 노런도 달성했다.
79년에 야쿠르트로 이적. 80년 10월 12일의 거인전(고라쿠엔)에서는 거인·왕에게 19년 연속의 30호를 피탄. 이것이 왕에게 현역 마지막 868호였다. 켄제구의 명수로 사회인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세계의 도루왕」 후쿠모토 토요시씨도 「제일 달리기 어려운 투수」라고 인정받을 정도였다.
82년에 현역을 은퇴. 그 후는 야쿠르트, 긴테츠, 오릭스에서 코치를 역임. 명장·앙기彬과의 태그로 합병 후의 오릭스에서도 투수 코치를 맡았다. 또 한국·키아에서는 KBO 통산 194승 왼팔의 양현종 등을 키우는 등 명백악으로도 알려진 존재였다.
◆신베 연남(칸베·토시오) 1943년 3월 24일, 효고·타카사시시 출신. 중학 시대는 외야수, 다카사카 고시대부터 투수로 전향. 미쓰비시 제지를 거쳐 후지테츠 히로하타(현·일본제철 세토우치)에서는 68년의 도시 대항으로 우승해, 하시토상을 획득. 69년 드래프트 2위로 긴테쓰에 들어갔다. 79년에 야쿠르트로 이적. 구연 3도 출전. 현역 은퇴 후는 긴테츠, 오릭스, 한국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 실동 12년에 통산 370경기 90승 89패 16세이브, 방어율 3·15. 좌투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