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일본 햄 8-2 세이부(13일·에스콘 필드)
6월 이후 동일 카드 3연승을 목표로 한 2위 세이부였지만 공수에 치구하구사가 눈에 띄는 대패. 3위 일본 햄과의 게임차는 다시 0이 됐다.
첫회 2사일, 3루, 5번·군지에의 카운트 1-1로부터의 3구째로, 1루 주자·카스트로가 스타트를 끊은 것을 본 포수·고가 유우는, 3루에 눈도 주지 않고 2루에 송구. 그 틈에 삼루 주자 미즈노가 단번에 홈루에 돌입해 더블 스틸을 정해 선제를 허락했다.
3점을 쫓는 2회 1사일, 2루에서는, 겐다의 우전 안타에서 달리기 시작한 2루 주자·야마무라가, 3루 베이스를 돌린 후에 1번 감속. 다시 가속하더라도 결과적으로 홈루에서 터치아웃이 되어 득점할 수 없었다.
약 1개월 만의 1군전 등판이 된 앨런 와이넌스 투수는 4회 2/3을 8실점으로 몰아 4패째. 첫회는 더블 스틸로 선제된 뒤 군지에게 우익 스탠드에 뛰어든 2런을 받는다. 아군이 1점차에 몰린 5회에는 1사만루에서 미즈노로 나카키히, 2사일, 3루에서는 레이에스와 카스트로에 연속 적시타를 받고 등판 3전 연속 5실점 이상으로 하차했다.
5회 2사2, 3루에서 뒤를 받은 2번째 쿠로다도, 선두에 사구로 2사만루로 하면, 요시다에 좌전 적시타를 받고, 이 타구를 좌익수 히라사와가 후일. 그동안 삼루주자도 생환해 결과적으로 5회만 타자 한순 10명의 맹공을 받고 총 5실점으로 크게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