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세이부 2-1 롯데(14일·베루나 돔)
세이부 타일러 네빈 내야수의 저탄도 라이너가 좌익 스탠드에 꽂혔다. 양군 무득점 2회 무사, 잭슨의 143㎞ 컷볼을 휘두른다. 6월 6일 중일전(반테린 D) 이래, 약 1개월 반만의 “기다려탄”은, 귀중한 선제점을 낳는 이번 시즌 12호 솔로. "가운데 부근의 공을 노리고 있었다. 좋은 스윙을 유의하고 그런 결과가 나와서 좋았다". 한루를 돌았을 때 착탄을 보면 오른손을 밀어 올려 가볍게 다이아몬드를 일주했다.
여름 남자의 재래가 될까―. 5월은 24경기로 타율 3할 4분 1리, 29안타, 9홈런, 19타점과 팀의 일시 선두 부상에 크게 공헌한 네빈. 그런데 6월은 13경기에서 타율 2할 2분 4리, 11안타, 2홈런, 8타점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7월 들어서도 시합 전 시점에서 타율 1할 7분 6리와 저공비행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 중에서 태어난 대망의 한 발. 일본에 오는 1년차인 지난 시즌 7월은 시즌을 통해 월간별 최고의 타율 3할 3분 8레마를 마크. 이 아치를 호포로 단번에 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