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일본 햄 9-1 오릭스(2일·에스콘 필드)
오릭스가 굴욕에 빠졌다. 이번 시즌 첫 선발이었던 사토 이치가 첫 선두의 미즈타니에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자 연속 피탄. 16구에서 KO됐고 릴리프진도 일본 햄 타선을 멈출 수 없었다. 3회에서 4이닝 연속으로 실점. 타선에 추격을 요구하는 것도 이날은 혹독했다.
적지·에스콘 필드에서는 1승 8패. 4월에 이어 23년 개업한 동구장에서 시즌 2번 동일 카드 3연패를 피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9경기에서 총 67실점, 21피홈런의 투괴상태. 시합이 없었던 롯데에게 승률차이로 바뀌어 올 시즌 처음으로 5위로 전락했다.